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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To Tango Tis Nefelis (네펠리스의 탱고)- 헤리스 알렉슈 (Haris Alexiou )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6. 1. 20. 11:52

 

 

 



해리스 알렉슈(Haris Alexiou)는 1950년 출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리스의 감성 월드 가수이다.

그리스 포크송은 그녀에 의해 현대적 팝 음악의 감각을 얻게 된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공생이, 그녀가 다른 문화를 노래하고 이들을 이음매 없이
결합시키는 이유이다. 그녀는 청중으로부터 "Haroula (Little Grace)"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매력은 무엇보다 깊고 약간 목이 쉰 듯한 독특한 남다른 목소리이다.  프랑스, 독일, 아랍어로 노래하여 쉽게 들을 수 있으며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포크음악 (디모티카) 과 오리엔트 도시음악(스미르네이카)을 결합시킨 전통 그리스 스타일의 렘베티카에서 무겁고 기교있는 음악(엔데크나)을 추구하였다. 해리스 알렉슈의 차분하고 신비스런 노래는 듣는 이의 가슴을 파고들어 영혼을 울리게 한다. 

 


To tango tis Nefelis

   (네펠리스의 탱고)


Haris Alexiou

 

To chryso koureli pou sta mallia tis forage i Nefeli
na xechorizi ap'olous mes st'ampeli
irthane dyo mikri, mikri aggeli ke to klepsane
 
빈집에 앉아 책을 읽다가
문득 창밖을 보니
때 아닌 겨울비가 내리고 있었다
 

 
Dyo mikri aggeli pou sta onira tous thelan ti Nefeli
na tin taizoune rodi ke meli na mi thymate,
na xechnai ti theli tin planepsane
 
언제부터 내린 비였을까
무심코 커튼을 걷고
창문을 활짝 열어보았다
 
Yakinthi ke krina tis klepsan to aroma ke to forane
ki i erotes petontas saities tin perigeloun
 
답답하던 가슴으로 찬비가 내리치니
이제 시원한가
 
Ma o kalos o Dias tis perni to nero tis efivias
tin kani synnefo ke ti skorpa gia na min ti vroun
 
왜 그리 가슴이 답답했나
이유를 모르잖아
 
Dyo mikri aggeli pou sta onira tous thelan ti Nefeli
na tin taizoune rodi ke meli na mi thymate,
na xechnai ti theli tin planepsane
 
이유를 모르니 더 답답하지
몸으로 맞던 비를
오늘은 가슴으로 젖게하니 그것도 나쁘진않군
 

 
To chryso koureli pou sta mallia tis forage i Nefeli
na xechorizi ap'olous mes st'ampeli irthane dyo mikri,
mikri aggeli ke to klepsane
 
빗물이 내를 이루고 강을 만들어
빈가슴에 흘러넘치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