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외국 아티스트 방/톰 존슨 (Tom Jones)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 톰 존슨(TOM JONES)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3. 2. 19. 21:11

 

Tom Jones

 

 

톰 존슨(TOM JONES) 1940년 영국 남부 웨일즈 지방의 광산촌에서 태어나 타고난 노래 실력으로 어린 시절부터 성가대 활동을 했던 그는 17세에 이미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있었으며 1963년에 결국 토미 스코트 앤 더 시내어터스(Tommy Scott And The Senators)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한다. 이 그룹에서 활동하던 중뮤지션 고든 밀슨(Gordon Mils)의 도움으로 솔로로 전향, 당시 인기있던 영화제목을 따 이름을 톰 존스로 바꾸고 1964년 첫 싱글 Chills Aad Fever를 발표하고 그 이듬해 발표한 It's Not Unusual영국차트 정상과 미국차트 Tap 10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What's New Pussycat', 'With These Hands', 'Thunder Ball', 'Little Lonely one' 등의 히트행진을 이어나간 그는 당시 Elvis Presley를 연상시키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테너에 가까운 풍부한 성량의 보컬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66년경부터 그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Green Green Grass Home', 'Detroit City' 등 컨트리 히트송을 발표하고 최전성기였던 60년대 말에는 미국 TV에도 진출, 3년간 [This Is Tom Jones]라는 쇼프로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이후 라스베가스로 거점을 옮긴 톰 존스는 라이브 무대 활동에 전념하는 한편 Help Yourself, Tom Jones Live In Las Vegas 등 히트앨범을 발표하면서 80년대 초반까지 꾸준히 인기를 유지해갔다. 1988년 그는 또 한 번의 이미지 변신을 감행한다프린스(Prince)의 히트싱글 'Kiss'를 리메이크하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무대 매너로 청중들을 열광시켰다. 94년에 댄스 팝 앨범 The Lead And How To Swing It발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후배 뮤지션들과의 듀엣으로 엮은 리메이크 앨범 Reload를 발매, 노장의 저력을 과시했다.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이 밤을 함께 지샐 수 있도록 날 도와줘

 

 

                                                                   

 

Take the ribbon from my hair
Shake it loose and let it fall
Laying soft against your skin
Like the shadows on the wall

Come and lie down by my side
And the early morning light
All I'm taking is your time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I don't care what's right or wrong
And I won't try to understand
Let the devil take tomorrow
Lord, tonight I need a friend.

Yesterday is dead and gone
And tomorrow's out of sight
I don't want to be alone...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Ummmmmm...

And it's sad to be alone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I don't want to be alone...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머리에서 리본을 떼어내고
흔들어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늘어뜨리세요.
벽에 드리워지는 그림자처럼
당신 살갗에 살며시 기대어 보아요.


이른 아침 햇살이 비칠때까지..
이리로 와서 내 곁에 누우세요.
당신과 밤새 지낼수 있도록
당신의 시간을 할애해 주세요.


난 무엇이 옳고 그른지 관심 없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겠어요.
내일은 악마가 가져가게 해버려요.
(내일 생각은 하지말아요)..
오, 난 오늘밤 친구가 필요하거든요.


어제는 이미 사라져 가버린거고
내일은 알 수 없는거잖아요.
홀로 된다는 건 너무 서글퍼요.
이 밤을 함께 지샐 수 있도록 날 도와주세요.


신이시여, 홀로 된다는 건 너무 서글퍼요.
이 밤을 함께 지샐 수 있도록 날 도와주세요.
난 혼자 있고 싶지 않으니
이 밤을 함께 지샐 수 있도록 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