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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음악/조용한 올드팝송

The Saddest Thing - 멜라니 샤프카(Melanie Safka)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3. 1. 18. 20:43

 

 

Melanie Safka

 

 

 

멜라니 샤프카(Melanie Safka)는 1947년 뉴욕 브룩클린 출생으로 재즈 싱어였던 이탈리아 출신의 어머니에게 어려서부터 타고난 우수에 젖은 듯한 목소리로 밥 딜런의 영향을 받은 그녀는 음악뿐만 아니라 연극도 병행하며, 포크 뮤지션의 요람인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활동하다가 '67년에 첫 싱글 " Beautiful Peopl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1971년 멜라니의 가장 큰 싱글 히트곡인 'Brand New Key'는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하고 3달 동안이나 차트에 머물렀다. 이 곡은 1973년 작품으로 미국의 인기 챠트와 관계없이 국내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큰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국내 매스컴에서는 가장 동양적이고 한국인들 정서에 맞는 슬픈 곡의 대표적인 곡' 이라 할 만큼 지금도 노래의 인기는 여전하며 포크의 마지막 주자로 등장해 주옥같은 많은 작품을 남겼다.

 

 

 

The Saddest Thing
  

가장 슬픈 일은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Became my life, my very own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내가 알고 지내던 모든 것들이
바로 나 자신의 삶이 되었어요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Oh, good time good-bye,
It's time to cry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And the har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하지만, 당신이 안녕이란 말을 하기도 전에
좋은 시절은 이별을 고하는군요
울어야 하겠지만
난 눈물도 흘리지 않고 법석을 떨지도 않겠어요
그냥,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말할거에요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I'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Is to silent good-bye From the ones you love 

 

 

 

그래요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어요
대신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말할거에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울음은
사랑하는 사람의 소리없는 안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