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외국 아티스트 방/사이먼 &가펑클

Duncan -폴 사이먼(Paul Simon)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0. 12. 10. 04:01

 

 

Simon

 

 

완벽한 화음을 자랑하는 듀오 Simon & Garfunkel는 어려서부터 뉴저지주 Forest Hills라는 동네서 함께 자란 친구이다. 히트곡 가운데 상당수는 Queens University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폴 사이먼이 작곡·작사한 곡들이며, 그래서 노랫말이 대개 시적이며 철학적이다. 참고로 Simon & Garfunkel의 노래에서 맑고 고운 고음 파트는 거의 다 아트 가펑클 담당이며, 폴 사이먼은 주로 기타 반주를 하면서 저음 파트를 담당했다.  그들은 서로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결국은 해체되었고, 이 앨범은 해체 이후 폴 사이먼이 처음으로 발매한 솔로 앨범이다.

 

 

 

Duncan
 

 

 

Couple in the next room 옆방의 커플이
Bound to win a prize 상이라도 받을 것처럼
They've been going at it all night long 밤새 그러고들 있었고
Well, I'm trying to get some sleep 잠을 청해보려 했지만
But these motel walls are cheap 이 모텔의 벽들은 싸구려라..
Lincoln Duncan is my name 링컨 던컨은 내이름
And here's my song, here's my song. 여기 내 노래가 있어

My father was a fisherman 내 아버진 어부였고
My mama was the fisherman's friend 내 어머닌 그 어부의 친구였지
And I was born in the boredom 난 먹을 것도 별로 없는 하찮은
And the chowder 놈으로 태어났고
So when I reached my prime 그래서 내 청춘 시절에는
I left my home in the Maritimes 살기 좋은 뉴잉글랜드로 가는
Headed down the turnpike for 고속도로로 향해있는 바닷가의
New England, sweet New England 내 집을 떠났지


Holes in my confidence 구멍난 내 자존심
Holes in the knees of my jeans 구멍난 내 바지 무릎
I was left without a penny in my pocket 주머니엔 단 한푼도 없었어
Oo-wee I was about destituted 아- 나는 아이들이 그러하듯
As a kid could be 가난했었어.
And I wished I wore a ring 난 반지 하나라도 있었으면 했어
So l could hock it, 전당포에 맡길 수 있게
I'd like to hock it. 맡기고 싶었지

A young girl in a parking lot 주차장에서 사람들에게 전도를
Was preaching to a crowd 하고있던 한 소녀가 있었어
Singing sacred songs and reading 성가를 부르며 성경 구절을
from tne Bible 읽어주고 있던..
Well, I told her I was lost 난 그녀에게 모든 것을 잃었다고
And she told me all about the Pentecost 말했고 그녀는 오순절에 관한
And I seen that girl as the road 모든 이야기를 들려주었었지
To my survival 내 생존에의 길로서 그녀를 만났네

Just later on the very same night 그와 같은 밤들이 지나가고
When I crept to her tent with a flashlight 내가 손전등을 들고 그녀의 텐트로
And my long years of innocence ended 살며시 들어갔을 때 나의 오랜 순결의
Well, she took me to the woods 시절은 끝이 났었지 그녀는 나를 숲으로
Saying "Here comes something 데려가며 "무엇인가 올 것이고
and it feels so good" 그 건 좋은 느낌일 거야"라고 했고
And just like a dog I was befriended, 강아지처럼 난 길들여져 갔지
I was befriended. 길들여져 갔어.

Oh, oh what a night 오 아름다운 밤
Oh what a garden of delight 오 기쁨의 정원이여
Even now that sweet memory lingers 아직도 달콤한 추억은 남아있네
I was playing my guitar 난 기타를 치고 있었지
Lying underneath the stars 별들 아래 누워서
Just thanking the Lord 손가락을 주신 주님께
For my fingers 감사하며..
For my fingers 내게 손가락을 주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