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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날 아프게 하지말아요(Ne Me Fais Pas Mal) - 닐다페르난테즈(Nilda Fernandez)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2. 11. 25. 09:59

 


Nilda Fernandez

 

 

닐다 페르난테즈(Nilda Fernandez)는 1957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이다. 7살 때 그의 가족은 프랑스 남부 리용으로 이주하고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노래 그리고 기타와 플라멩코를 배웠고 음악과 연극에 심취했던 그는 24살이 되던 1981년까지 리용과 툴루즈의 작은 무대에서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불렀다. 1991년 앨범  "Nos Fiancailes(우리들의 약혼)"  "Entre Lyon et Barcelona", "La invitacion a Venecia"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특이한 목소리에 유럽 전역에 알려지고 캐나다의 불어권인 퀘벡까지 이름을 알려졌고 그 후 미국의 인디언들에 관심이 많아 인디언 마을에서 살기도 했다.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두 개의 언어를 구사하며 타고난 유랑의 끼를 모험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항상 추구하며 음악 세계의 고독과 유랑과 사랑과 이별을 예술적  독창성을 발휘하는 진정한 예술의 끼를 타고났다.

 

 

Ne Me Fais Pas Mal 

 

(날 아프게 하지 말아요)

 

 

 

 

 

날 아프게 하지 말아
난 영원이란 것이 필요해
날 아프게 하지 말아
넌 칼을 지닐 수도 있어
날 아프게 하지 말아
배는 바닥에서 물을 흡수한다는 걸 너도 알지
날 아프게 하지 말아

날 잘라내지도 말아
난 바다 위를 걷고 싶어
날 잘라내지 말아
제발 화 좀 내지 말고
날 잘라내지 말고
외투가 겨울에 따뜻하다는 거 너도 알지
날 잘라내지 말아

내게서 모든 걸 빼앗지 마
그건 정당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아
내게서 모든 걸 빼앗지 말라구
다른 역할은 모르겠어
내게서 모든 걸 빼앗지 마
내 팔은 네 어깨 위에서만 버틸 수 있어
내게서 모든 걸 빼앗지 마

날 아프게 하지 마
내 배는 바닥에서 물을 흡수한다는 걸 너도 알지
나를 아프게 하지 마

 


Ne me fais pas mal
J´ai besoin d´eternite
Ne me fais pas mal
Tu peux ranger ton epee
Ne me fais pas mal
Tu sais un bateau prend l´eau par les cales
Ne me fais pas mal, ne me fais pas mal
Ne m´ampute pas Je veux marcher sur la mer Ne m´ampute pas Epargne-moi ta colere Ne m´ampute pas Tu sais un manteau c´est chaud en hiver Ne m´ampute pas, ne m´ampute pas

 

Ne me prends pas tout C´est pas juste et c´est pas drole ne me prends pas tout Je ne connais pas d´autre role Ne me prends pas tout Mon bras ne s´assure que sur ton epaule Ne me prends pas tout, ne me prends pas tout

 

Ne me fais pas mal Tu sais mon bateau prend l´eau par les cales Ne me fais pas mal, ne me fais pas 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