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a Simone
니나 시몬(Nina Simone)은 1933년생으로 미국 출신의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이자 피아니스트이자 인권 운동가였던 흑인 여가수이다.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달콤한 목소리의 이 정열적 흑인 여가수의 노래들은 전 세계에 걸쳐 재즈와 블루스, 솔로 가장 잘 알려졌지만, 브로드웨이 쇼의 인기곡들과 팝송, 포크송 등 다양한 노래를 불렀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뉴욕의 줄리어드 음대에 진학했던 그녀는 가족을 돕기위해 애틀랜틱 시티의 한 술집에서 반주자로 나서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니나 시몬으로 이름을 바꾼뒤 1950년대 말부터 첫 음반을 내고 나이트클럽 가수로, 그리고 피아니스트, 편곡가, 작곡가로 활약했다. 밥 딜런, 비지스의 곡들도 자기 나름대로 소화해 불러 독특한 창법으로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나를 오해하지 말아요)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mad
But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o wrong I seem to be bad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If I seem edgy,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t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ve got my share,
That's one thing I never meant to do
Cause I love you!
Baby, don't you know I'm just human
And I've got thoughts like any other man
And sometimes I feel myself, oh lord, regretting
Some foolish thing, some foolish thing I've done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mad
But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o wrong I seem to be bad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Baby, sometimes I'm so carefree
With a joy that's hard to hide
And sometimes it seems that all I have to do is worry
And then you're bound to see my other side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이제 날 이해하나요
나도 가끔은 화가 나요
살아있는 사람 중에 항상천사표인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일이 잘 안풀리면 내가 좀 화가 난 것처럼 보일 거예요
하지만 나도 알고 보면 마음은 선량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제발 나를 오해하지 말아요
나도 가끔은 아무 걱정 없이
즐거운 기분을 감추지 못하지만
어떤 때에는 걱정에 휩싸이는데
그러면 당신은 나의 다른 면을
볼 수밖에 없는 거예요
나도 알고 보면 마음은 선량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제발나를 오해하지 말아요
내가 근심에 쌓이더라도 당신에게
화풀이를 하려는 게 아니란 걸 알아줘요
살다 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나한테도 그런 문제가 있지만
절대 당신한테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요
나도 가끔은 아무 걱정 없이
즐거운 기분을 감추지 못하지만
어떤 때에는 걱정에 휩싸이는데
그러면 당신은 나의 다른 면을
볼 수밖에 없는 거예요
나도 알고 보면 마음은 선량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제발나를 오해하지 말아요
'Jazz.Blues.Soul.Rock > Jazz.Blues,Soul 개별 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 Piece of my heart & Cry Baby (0) | 2018.11.02 |
---|---|
Love Is A Silent Thief - 케이티 멜루아 (Katie Melua) (0) | 2018.10.21 |
슬픔과 블루스 (Sad and Blues) - 지미 도킨스(Jimmy Dawkins) (0) | 2018.08.29 |
For The Good Times - 알 그린(Al Green) (0) | 2018.08.13 |
Bensonhurst Blues - 오스카 밴튼(Oscar Benton ) (0) | 2018.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