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킬라
박강성
5886
오늘도 터벅터벅 지친 눈을 들어 버스를 타고
외로운 빈자리에 등을 기댄 채
꺼져가는 불빛 사이로 하늘을 본다 힘든 세상의 시름을 달래며
앞만 보고 다시 달려 가는 거야 어제 일은 힘들었지만
주름진 세상을 헤치며 나가자
가슴이 벅차던 사랑도 했고 쓰디 쓴 이별도 했다
세상이 나를 거칠게 다뤄도
한잔 술에 데킬라 모두 지워 버려 데킬라
뜨거운 내 가슴에 사랑도 태워 버리는 거야
빙글빙글 돌아 데킬라 함께 웃는 거야 데킬라
불타는 내 가슴에 정열로 내일을 향해
돈에 울고 웃는 각박한 이 세상 자존심은 버리지 마라
오늘도 세상을 헤치며 나가자
가슴이 벅차던 사랑도 했고 쓰디 쓴 이별도 했다
세상이 나를 거칠게 다뤄도
한잔 술에 데킬라 모두 지워 버려 데킬라
뜨거운 내 가슴에 사랑도 태워 버리는 거야
빙글빙글 돌아 데킬라 함께 웃는 거야 데킬라
불타는 내 가슴에 정열로 내일을 향해
불타는 내 가슴에 정열로 내일을 향해
'국내 아티스트 방 > 박강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른꽃 - 박강성 (0) | 2020.07.16 |
---|---|
박강성 노래 모음 (0) | 2019.11.07 |
박강성 노래 모음 두 번째 (0) | 2012.04.09 |
길잃은 철새 - 박강성 (0) | 2012.01.01 |
눈물 - 박강성 (0) | 2011.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