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The White House (언덕 위의 하얀집 ) - 빅키 레안드로스(Vicky Leandros)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2. 12. 4. 20:15

 

 

 

Vicky Leandros

 

빅키 레안드로스(Vicky Leandros)는 지중해 섬 Sardegna의 상업도시 칼리아리의 이글레시아스(Iglesias)에서 1947년 태어났으며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그녀는 1968년 돈 배키(Don Backy)의 원곡인 이 노래를 히트시켰던 주인공이다.  1970년과 1971년에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Lamore E Una Colomba(사랑은 비둘기)와 Come E Dolce La Sera로 결선에 올라 유명해졌다.  60년대말에 동양방송의 '언덕위에 하얀집'이라는 연속극의 주제가로 우리에게 알려졌던 노래이다. 그리고 2005년 드리마 '황금사과' OST에서 적우의 '꿈꾸는 카사비앙카' 으로 또다시 널리 알려진 노래가 되었다

  

 
The White House 

(언덕 위의 하얀집)

 

 

Casa Bianca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ere's a fire, a chair, a dream
Was I six- or seventeen
As the years go by you'll find
Time plays tricks upon the mind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Was it hate that closed the door
What do children know of war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Gone the white house in the town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e white house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그곳에 난로와 의자와 꿈이 있었죠
그때 난 열여섯이나 일곱이였던가요
세월이 흐르면 알게 되지요
시간이 마음을 속인다는 걸

하얀 집의 기쁨 사라질 거예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미움이 문을 닫고 말았던가요
아이들이 전쟁을 어찌 아나요
낡고 무섭고 다 쓰러져 가는 집
동네의 하얀 집 사라지고 없어요

하얀 집의 기쁨 사라질 거예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그 하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