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김광석 7

김광석 노래 모음

김광석 노래 모음 1.서른즈음에 2.사랑했지만 3.먼지가 되어 4.사랑이라는 이유로 5.거리에서 6.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7.이등병의 편지 8.바람이 불어오는 곳 9.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10.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11.부치지 않은 편지 12.나의 노래 13.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4.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15.그녀가 처음 울던 날

그날들 - 김광석

그날들 김광석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날들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 김광석

먼지가 되어 김광석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 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 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모를 눈물 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은 모두 모두워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작은 가슴을 모두 모두워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붓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붓이 생각나오 그때를 기억하오 *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2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 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오 내 손을 꼭 잡아주오 *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다 홀로 두고 왜 한마디 말이없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 잘 가시게...........

김광석 -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김광석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 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한숨을 내 쉰다 시퍼렇게 멍이든 태양 시퍼렇게 물이든 달빛 한겨울에 수영복 장수 한여름에 털장갑장수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 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참새만이 한숨을 내 쉰다 남자처럼 머리 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날 신문 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벌룬 떠 있건만 독사에게 잡혀온 땅 꾼만이 긴 혀를 내 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