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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요/가요 개별 곡

TV 토크 - 양준일 & 김광석 그리고 (양준일 - 가나다라마바사 & 김광석 노래 모음 )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0. 1. 19. 14:56

              

 

 

 

 TV 토크에서 김광석 & 양준일 함께

 

 

 

 

 

 

30년 전에 TV 토크에서 김광석과 양준일이 함께 나온 것이 있어서 오늘 올려 본다.
가수 양준일은 1969년생으로 50대가 되어서 JTBC '슈가맨3'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아 2019년 12월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보고 많이 울었다"며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과거 한국 가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양준일, 그의 활동이 재조명되면서 그의 열풍은 요즘 '별에서 온 그대'가 되어 현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30년 전 양준일은 시대를 너무 앞서간 그만의 스타일을 표현으로 헤어, 패션으로 자유로움 대로 필에 따라서 춤과 노래를 하고 싶었으나 그 시대에는 군사 문화에 찌든 시대에 미국식 퍼포먼스는 중성적인 게이처럼 옷차림, 몸짓은 한국 사람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방송국에서도 머리를 잘라라, 헤어밴드 하지 마라. 정신이 이상한 가수라며 비호감으로 공연 중에 돌과 모래를 던지며 상처를 줄 만큼 힘든 시절에 그 당시 비자 담당자가 양준일에게 " 나는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다는 게 싫어!"라며 비자갱신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래서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는 다시 'V2'라는 이름으로 예전의 양준일 아닌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 활동하며 "Fantasy" 노래로 불렸으나, 미국으로 돌아가 그간 서빙 일을 하며 고생한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리베카' 등의 곡으로 짧은 활동을 펼친 90년대와 2000년대 초 활동한 가수이다.

 

그들의 노래


1. 양준일 -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너와 나의 암호말
너만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이 있걸랑
사랑을 한단 말을
하고 있지만
그대와 나만
알아 듣는 말
아무도 몰라
가나다라마바사
사랑한단 뜻이야
아침에 전화를 하면
듣고 싶은 암호말
가나다라마바사
보고 싶다 뜻이야
오후 다섯시면
그대를 만나는 시간
까페에서 만날까
고수부지 걸을까
보자마자하고 싶은말
너와 나의 암호말
가나다라마바사
행복하단 뜻이야
아무도 모르는 사랑
가나다라마바사

 

저녁에 자기전에
들려오는 말
오늘 너무 재밌었어
내일 또 만나자
가나다라마바사
자기전에 하는 말
그녀와 나누는 암호
좋은 꿈꾸란 뜻이야
가나다라마바사
사랑한단 뜻이야
아무도 모르는 얘기
우리들의 이야기
가나다라마바사
너와 나의 암호말
아무도 모르는 사랑
가나다라마바사

 

 

2. 김광석 노래 모음

         

 

 

1.서른즈음에
2.사랑했지만
3.먼지가 되어
4.사랑이라는 이유로
5.거리에서


6.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7.이등병의 편지
8.바람이 불어오는 곳
9.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10.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11.부치지 않은 편지
12.나의 노래
 13.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4.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15.그녀가 처음 울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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