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 오티스 레딩 (Otis Redding)

Otis Redding

 

 

오티스 레딩 (Otis Redding)은 1941년 미국 출신으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가스펠 음악을 듣고 부르며 어린 시절을 보내면 자신의 고향 출신이었던 로큰롤의 영웅 Little Richard처럼 되기를 소망했다 그리고 그의 앨범에서는 흑인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의 소울은 이런 점에서 이후 일어난 흑인들의 권리 신장 요구와 폭동들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았으면 그의 음악은 컨트리 풍이 살짝 가미된 창법과 리듬이 소울 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다.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 지고 편안해 지며 고향의 그런 음악을 구사한다. 60년대 활동한 흔히 '서던 소울 아티스트' 로 불리며 남부 소울을 대표했으나 그러나 오티스레딩은 비행기 사고로 26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Sittin in the morning sun
I`ll be sittin' when the evening come
Watching the ships roll in
And I'll watch 'em roll away again, yeah
I'm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Watching the tide roll away, ouh
I'm just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Wasting time

 

 

 

아침 햇살을 받으며 앉아 있어
저녁에도 와 앉아 있을 거야
배가 들어 오는 걸 바라보고 있네
또 그들이 나가는 것도 보고 있어
난 부두 입구에 앉아서
파도들이 사라져가는 걸 바라보고 있지
부둣가 입구에 앉아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

 

 
I left my home in Georgia
Headed for the Frisco bay
I have nothing to live for
Look like nothings gonna come my way

 

 

 

조지아의 내 집을 두고 떠나
Frisco부두 앞에 와 있어
뭘하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
내겐 좋은 일이 하나도 생기지 않을 것만 같아

 

 
So I'm just go sit on the dock of the bay
Watching the tide roll away
I'm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Wasting time

 

 

 

그저 부둣가에 가 앉아 있을  뿐야
물결들이 사라져가는 걸 바라보면서
부둣가에 앉아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앉아 있어

 

Look like nothings gonna change
Everything still remain the same
I can't do what ten people tell me to do
So I guess I'll remain the same, yes 

 

아무 것도 바뀔 것 같지 않아
여전히 모든 건 그냥 그대로야
사람들이 일 하라는데 난 할 수가 없어
그래서 마냥 이꼴인 것 같아

 

Sittin' here resting my bones
And this loneliness won't leave me alone, yes
Two thousand miles I roam
Just to make this dock my home

 

 

여기 앉아 편히 쉬고 있는 거야
이 외로움은 내곁에 붙어 떠나지 않고 있어
2천 마일이나 헤매고 다녔어
결국 이 부두를 내 집으로 만들려고 그랬나봐

 

 
Now I'm just go sit at the dock of the bay
Watching the tide roll away, ooh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Wasting time

 

 

난 지금 부둣가에 와 앉아
파도가 사라져 가는 걸 바라보고 있어
부둣가에 앉아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