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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모니카 마틴(Monika Martin)/ 나의 편지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3. 2. 28. 14:12

 

 

 

 

 

Monika Martin

 

 

 


모니카 마틴(Monika Martin)는 1962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활동하는 가수로 철학박사에 천상의 목소리로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정적인 국민 가수로 존경받는 그녀의 목소리는 고요하고 평온하며, 차분함과 맑은 목소리로 맑고 영롱한 천상의 목소리라서 행복해진다. Erste Liebe Meines Lebens ( 내 생애의 첫사랑),Goodbye Farewell(작별), Adios(안녕) '보라보라 만 'Du Warst Da(나를 잊지 마세요), '하얀 손수건 '등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가사를 알 수는 없어도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며, 어느덧 평온해지고 또한, 우리 정서에 잘 맞아,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 날이 늘어나는 추세다

 

 

 

나의 편지


그대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왜냐하면 말하는 것보다 쓰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대에게 이 글을 쓰는데
그대 앞에 서서 눈을 마주 쳐다보는 것보다
쉽다고 느끼기 때문이지만
물론 그대를 정말 마주 보고 싶지요.
아시겠지만, 이런 감정은
누구에게도 일어나는데,
또한 그대에게 글을 쓰고픈 감정이 저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슬픔이나 기쁨이나
모든 것을 그대와 나눠 가지면서
저는 그대와 생애를 보내고 싶습니다.
벨소리를 들었는데, 그대일거라고,
단지 그렇게 느꼈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전화가 조용해서 실망을 했지요,
웃지 마세요
저는 그대를 잃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 저는 슬프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정반대입니다.
제가 신에 감사하고 정말로 감사하는 것은
그대와 이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도록 된 것과
이 순간들이 저에게 영원히 머물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대가 원한다면 이 순간들이 영원해질 수 있고
저는 그대와 영원히 같이 하고 싶습니다.
 이런 생각이 저로 하여금
쓰게 된 동기인데 그대가 이런 것을 알았으면 하고
정말 그대가 알았으면 하고요.
누구나 혼자 살 수 있지만
인연은 두사람에 속하지요.
또한 제가 오랜동안 진실로 원치 않았다면
이와 같이 이런 일들이 어떻게 일어 날 수 있겠고
이렇게 좋을 수 있다고 가정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것이 언제나 같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것은 있는 그대로 정말 좋습니다.
 

 

Ich schreib' dir diesen Brief,
weil ich einfach besser schreibe als rede.
ich schreib' dir diese Zeilen,
weil es mir so leichter faellt,
als vor dir zu steh'n und in deine Augen zu seh'n,
obwohl ich so gerne in deine Augen seh.
Weisst du, dieses Gefuehl, von dem ich da schreibe,
geschieht mit einem,
und so geschah es mit mir.

Ich wollte mit dir mein Leben verbringen,
mit dir alles teilen,
jedes Leid, jedes Glueck.
Ich hab's am Laeuten gehoert, wenn du es warst,
ich hab's einfach gespuert, ich weiss nicht warum.
Manchesmal bin ich mit dem Telefon schlafen gegangen,
lach nicht,
ich wollte dich nicht versaeumen.

Nein, ich bin nicht traurig,
dass es so gekommen ist, ganz im Gegenteil.
Ich danke - ja, ich danke Gott,
dass ich diese Zeit mit dir erleben durfte,
denn diese Augenblicke werden immer bei mir bleiben.
sie sind - wenn du willst - Ewigkeit geworden,
und ewig wollte ich mit dir zusammen bleiben.

Diese Gedanken haben mich auch dazu bewegt,
dir zu schreiben, dass du es weisst,
dass du es einfach nur weisst.
Denn lieben kann einer allein,
zu einer Beziehung gehoeren zwei.
Und auch, wenn ich es lange nicht wahr haben wollte,
nehme ich es nun an, wie es ist,
so wie die Dinge geschehen,
so sind sie gut.
Wir verstehen's nur nicht immer gleich,
aber es ist bestimmt gut so, so wie es ist

Es ist bestimmt gut... bestim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