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Spheeris
크리스 스피어리스(Chris Spheeris)는 그리스계 미국인 기타리스트이다. 그리스 출신답게 지중해의 아름다움과 서정성을 그리는 음악들이 많다. 그는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플레이어(multi-player)답게 풍부한 문화적 바탕과 내면의 감정을 표출해 남국의 태양과 같은 열정과 따사로움, 고요한 명상적 울림과 종교적 경건함, 무지개빛 신비로움 등, 선율에는 알 수 없는 아련한 슬픔이 배어 있어 그의 손끝에서 울려 나와 한없이 펼쳐지는 음(音)들은 감미로운 슬픔이다.
(줄리엣 )
하늘도
나 처럼 아프고 슬픈가 봅니다
내리는 빗줄기가
내 가슴속의 그리움 씻어줄 줄 알았는데
하늘이 나보다
더 아프게 눈물 흘리고 있어 울 수도 없습니다
내 그리움 감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움 감추려 내리는 빗속을 혼자 거닐고 있는데
하늘의 슬픔이
내 기억들마저 하얗게 씻어 버리려고 합니다
당신도
나 만큼 그리고 아픈가요?
'슬픈 감성 분위기 음악 > 슬픈 연주곡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감성의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곡 (0) | 2023.03.13 |
---|---|
슬픈 로맨스 (바이올린 & 모음곡) - 이별 후에야 알았습니다 (0) | 2022.02.07 |
슬픈 바이올린 (Sad Violin) 연주곡 (0) | 2021.03.20 |
로드 필드 ( Pole Dorogi)/(푸른안개 OST 신우의 테마) -Djelem (0) | 2021.01.14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To Treno Fevgi Stis Okto) (0) | 2020.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