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 King Cole
냇 킹 콜(Nat King Cole)은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의 재즈 뮤지션으로 솜사탕같이 부드럽고 격조 있는 발라드 음악을 들려준 냇 킹 콜은 1940-50년대 백인 재즈 보컬의 대명사 프랭크 시내트라의 인기전선에 위협을 가한 유일한 흑인 크루너(crooner)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대중들의 끊임없는 추종을 받고있는 그는 틴 팬 앨리 출신의 작곡가 어빙 벌린이 작곡한 발라드의 고전 'Unforgettable'(1951), 바로 그 곡의 주인공이다. 대중들은 그의 이름을 듣고 '가수'로서의 냇 킹 콜만을 떠올릴지 모르지만, 가수로 성공하기 전인 1930-40년대에 그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지역에서 이름을 날리던 재즈 피아니스트였다. 냇 킹 콜 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하던 1930년대 말-1940년 대 초까지 그는 수많은 레코드를 녹음해 발표했다. 기타, 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독특한 재즈 트리오 양식을 정립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비밥 재즈의 봉인 버드 파웰이 드럼-베이스-피아노로 이뤄진 트리오 양식을 제시하면서 지금까지 이 편성이 굳혀지긴 했지만, 재즈 트리오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처음 얻은 사람은 바로 냇 킹 콜이었다.
Quizas Quizas Quiz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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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mpre que te pregunto
Que cuando, como y donde
Tu siempre me respondes
Quizas, quizas, quizas
내가 너에게
언제 어떻게 어디서 라고 물을때 마다
너는 항상
글쎄 글쎄 글쎄 이라고 대답하지
Y asi pasan los dias
Y yo desesperando
Y tu, tu, contestando
Quizas, quizas, quizas
세월이 흐르고
나는 절망스러운데
너가 대답하기를
글쎄 글쎄 글쎄
Estas perdiendo el tiempo
Pensando, pensando
Por lo que mas tu quieras
Hasta cuando, hasta cuando
너게 그렇게 좋아함에도
생각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어
언제까지 언제까지
Y asi pasan los dias
Y yo desesperando
Y tu, tu, contestando
Quizas, quizas, quizas
세월이 흐르고
나는 절망스러운데
너가 대답하기를
글쎄 글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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