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 esta
(이젠 됐어요)
Bevinda
어느 햇빛 쏟아지던 날
당신은 내곁을 떠났어요
텅 빈 침대를 남겨두고
매정하게 그렇게 떠났죠
나는 몹시 울었어요
하지만 이젠 됐어요
더 이상은 당신 때문에 아프고 싶지 않아요
단 하루도
나는 당신을 잊었어요
당신은 이제 나에게 아무 것도 아니에요
당신이 내 곁을 떠났듯이
우리의 사랑도 내 곁을 떠난거죠
창문을 닫아요 집안이 밤처럼 캄캄해요
나는 조용히 내 사랑을 느껴 봅니다
다른 사람의 몸을 더듬고 있을 당신의 손 말도 안되죠
나는 당신이 돌아오기를 하나님께 기도해요
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 알고 싶지 않아요
나는 어제 온 이 편지도 읽고 싶지 않아요
개봉도 하지 않은 이 편지 당신을 추억하지 않고
하루를 더 보내게 어둠이 나를 찾아 밀려와요
우리 사랑도 당신이 떠나던 날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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