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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미래를 읽는 천재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4. 1. 6. 18:38

 

 

 

 

스티브잡스 미래를 읽는 천재

 

 

 

 

 

이 시대 최고의 아이콘, 스티브잡스 이 세상을 떠났지만 아이팟, 아이폰, 맥북 등 많은 선물들을 우리에게 남기고 간 전설적인 인물중에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그가 남긴 업적 뿐만 아니라 그의 프레젠테이션도 그를 더욱 더 빛나게 해주었는데 그의 프레젠테이션 노하우와 열정의 불시를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이란 책에서 잘 설명해 주고있다.

 

청중의 뇌와 심장을 자극하는 설득의 드라마인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은 총 18장으로 구성되어있다.작가인 카마인 갈로는 이 18장을 크게 세분류로 나누어서 정리하고 있다.  

 

1막: 이야기를 창조하라.

설득력 있게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첫 단계는 이야기 또는 플롯을 만드는 것이라고 작가는 설명하고 있다.  

 

1장: '아날로그 방식으로 계획을 세워라'

이 부분에선 스티브 잡스 같은 뛰어난 프레젠터들이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열기전에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즉 핵심은 이야기이며, 먼저 스토리보드, 즉 각본을 쓴 다음 슬라이드를 시각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생각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2장: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를 제시하라

내가 왜 관심을 가져야 하지?

프레젠테이션을 계획할 때 항상 자신이 아닌 청중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 청중들이 ‘내가 왜 관심을 가져야 하지?’라는 의문을 가졌을 때 이 질문에 대해 올바른 답을 제시하여야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효과적인 답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명확하게 청중이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내용, 즉 제품이 주는 혜택을 알리는데 집중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는 설명할 때, 새로운 제품이나 기능 이면에 있는 기술을 설명하기 전에 컴퓨터나 MP3 플레이어 혹은 다른 기기 사용에 있어 새 제품을 이용할 때 어떤 개선점이 있는지 분명히 밝힌다.

 

 

3장: 목적의식으로 무장하라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찾아라. 열정은 도구가 아니라 목적이다. 진정한 열정을 찾았다면 과감하게 표현하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자신이 가장 크게 열정을 느끼는 일을 파악하라. 그리고 그 열정을 사람들과 공유하라. 사람들은 감동 받고 영감과 믿음을 얻기를 바란다. 그들이 당신을 믿도록 만들어라.' 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도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일을 찾았고, 발전시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4장: 트위터 식 헤드라인을 만들어라

 

잡스는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해 한줄짜리 헤드라인을 만든다. 이 헤드라인은 프레젠테이션, 보도자료, 마케팅도구를 준비하기 훨씬 전에 계획 단계에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한번만들어진 헤드라인을 계속 활용한다.

 

 

 

 

5장: 로드맵을 그려라

 

잡스는 아이폰을 위한 헤드라인을 언급하기 전에 혁신적인 제품 세가지를 소개하겠다는 말로 흥미를 유발했다.  

 

 

 

6장: 공공의 적을 내세워라 

 

작가는 더 나아가 가장 명확하게 핵심을 드러내는 법을 알려주었다.

다음 네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한문장으로 만들면된다.

 

어떤일을 하는가
  1. 어떤문제를 해결하는가
  2. 어떤점이 다른가
  3.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하지만 이 중 제일 집중해야되는것은 '어떤문제를 해결하는가’ 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관심이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7장: 영웅을 드러내라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청중도 공감하는 영웅을 드러낸다. 영웅은 보다 나은 방식을 제시하고, 현상을 타파하며 혁신을 위한 영감을 심어준다. 

 

 

 

제 2막: 경험으로 만들어라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을 특별한 경험으로 만든다. 그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청중과 강력한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 

 

8장: 슬라이드를 단순하게 구성하라

낸시 듀아테는 ‘한 슬라이드에 잡다한 내용을 넣는 것은 페레젠터가 게으르기 때문이다’ 라고 지적하였다. 대부분의 프레젠터들은 한 슬라이드에 가능한 한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하는 반면 잡스는 가능한 한 많은 내용을 빼려고 한다.

 

 

 

 

(프레젠테이션 내용)

 

"잠시 2007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놀라운 신형 아이맥, 멋진 신형 아이팟, 획기적인 아이폰 같은 대단한 신제품들이 나왔디 때문입니다. 게다가 레오파드를 비롯해 다른 뛰어난 소프트웨어들도 2007년에 출시 되었습니다"

 

나머지 프레젠테이션도 마찬가지로 단순한 내용이 담긴 슬라이드로 채워졌다.

 

 

9장: 숫자에 옷을 입혀라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숫자를 친숙한 대상과 연결시키는 것이다.

 

 

 

 

10장: 놀랍도록 생생한 표현을 써라

 

잡스는 전문용어를 거의 쓰지 않는다. 그는 쉽고 일상적인 단어를 쓴다.  잡스는 신제품을 소개할 때 쓰는 단어들은 세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단순성: 전문 용어와 긴 단어를 쓰지 않는다
  2. 명확성: 길고 추상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간결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3. 감정표현: 감정을 드러내는 형용사를 많이 쓴다

 

11장: 무대를 공유하라

2006 1 10일 프레젠테이션에서, 인텔의 상징인 버니 복장을 한남자가 무대로 걸어나왔다. 그는 칩을 만드는 얇고 둥근 실리콘 조각이 웨이퍼를 들고 있엇다. 그는 잡스에게 걸어가 악수를 했다. 조명이 켜진 후 모습을 드러낸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인텔의 CEO 폴 오텔리니 였다.

 

  

12장: 시연을 활용하라좋은 시연을 위한 다섯가지 요건으론 이 다섯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였다.

 

  1. 짧다 -  좋은 시연은 청중을 피곤하게 만들지 않는다
  2. 단순하다 -  단순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 핵심적이다 -  좋은 시연은 가장 멋진 기능을 보여줌으로써 경쟁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해야 한다
  4. 신속하다 - 좋은 시연은 신속하게 진행된다
  5. 실질적이다 -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13장: 절정의 순간을 연출하라

인상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비결은 청중의 기억에 각인시키고 싶은 핵심 주제를 찾아내는 것이다 

잡스는 아이팟을 공개하면서 차근차근 관련 정보를 제시하다가 결정적인 메시지를 꺼냈다.

 

 

  

 

14장: 무대연출을 마스터 하라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보디랭귀지)

 

눈 맞추기

 

잡스는 몇 주에 걸쳐 연습을 하기 때문에 줄곧 청중을 보면서 자신있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그는 슬라이드의 내용을 꿰뚫고 있으며, 각 슬라이드마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정확하게 안다.

 

열린몸짓

그는 ‘열린’몸짓을 한다. 몸짓이 열렸다는 것은 청중과의 사이에 아무런 장애물도 존재하지 않는것을 말한다. 잡스는 시연을 할 때도 컴퓨터가 청중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옆으로 앉는다. 그리고 컴퓨터로 특정한 작업을 하고 나면 바로 청중을 향해 방금 자신이 한 일을 설명한다.

 

 

말을 보완하는 손짓

잡스는 거의 모든 문장에서 말을 보완하는 손짓을 쓴다. 손짓은 사고 과정을 분명하게 만들어 더 잘 말하도록 도와준다. 즉 손짓은 사고 과정을 보여주는 창문인 셈이다.

 

 

 

 

(스타일 있게 말하는 법)

 

 

억양 -

잡스는 내용에 따라 억양을 높이거나 낮춘다. 즉 자주 억양을 바꿔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킨다

 

침묵 -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을 서두르지 않는다. 그는 종종 핵심적인 내용을 말한 후에는 몇 초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목소리 크기 -

잡스는 극적 긴장감을 더할 때 목소리를 낮추거나 높인다. 잡스는 중대 발표를 앞두고 목소리를 낮췄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목소리를 높인다 반대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처럼 목소리 크기를 조절하면 억양변화와 침묵처럼 청중의 주의를 끌 수 있다.

 

속도 -

잡스는 문장에 따라 말하는 속도를 바꾼다. 대개 시연을 할 때는 보통속도로 말하지만 헤드라인이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때 는 속도를 늦춘다.  

 

15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잡스는 몇 주 전부터 제품과 기술을 검토하면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다. 잡스는 시연 5분을 준비하는 데 수백 시간을 들였다.

 

 넥스트의 임원인 폴 바이스는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모든  슬라이드가 마치 한 편의 시와도 같습니다. 우리는 몇 시간을 들여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부분을 썼습니다.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에 온갖 정성을 들였습니다. 우리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조율하여 실제보다 더 생생하게 만들었습니다.” 

 

 

16장: 적절한 복장을 갖춰라

 

잡스는 모든 프레젠테이션에서 언제나 같은 옷을 입는다. 그의 복장은 검은 터틀넥 스웨터에 물 빠진 청바지, 하얀 운동화 차림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세상을 바꾼 제품을 만들고 나면 옷을 좀 편하게 입어도 상관없지만 그때까지는 다른사람들보다 좀 더 잘 입되 상황과 문화에 맞춰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17장: 각본을 버려라

잡스는 편안하게 이야기 하듯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하지만 그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각본을 그대로 읽지는 않는다. 그에게 각본은 진행 단계를 알려주는 지침일 뿐이다.

 

 (자연스러운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5단계)

 

  1.  
  2.  

    각본의 전체 문장을 파워포인트의 ‘메모’란에 적어라
  3. 각 문장의 핵심 단어에 밑줄을 긋고 연습을 시작하라
  4. 각 문장에서 필요 없는 내용들을 삭제하고 핵심 단어만을 남겨라
  5. 슬라이드마다 핵심 주제를 기억하라
  6. 메모를 보지말고 슬라이드를 참고 하면서 전체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하라

 

 18장: 즐겨라 대부분의 프레젠터들은 청중이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원한다는 사실을 잊는다. 반면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을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로 본다. 그는 청중에게 새로운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옮겨온 글)

 

 

 

 

 마지막으로 스티브잡스의 스탠포드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