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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음악/올드 팝

You and Me - 앨리스 쿠퍼 (Alice Cooper)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3. 7. 12. 06:12

 

 

Alice Cooper

 

 

앨리스 쿠퍼 (Alice Cooper)는 1948년 미국 출생으로 그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우연히 "킹크스(Kinks)" 의 "You Really Got Me" 를 듣고 자신을 흥분시키는 무언가를 느꼈고 그 날 바로 밴드를 결성했다고 한다. 1969년 데뷔 앨범 "Pretties For You" 이어서 "Easy Action 을 발매했다. 그 후에 워너 브라더스 (Warner Bros.)" 와 계약하고 1971년에 그들은 메이저 데뷔작 "Love It To Death" 를 발매했다. "I''m Eighteen" 이 히트하면서 다음 작품 "Killer" 부터는 섬뜩한 화장과 미친 무대 매너는 금방 이슈가 되었다. 1972년에 발표된 "School''s Out" 은 앨범의 타이틀 트랙의 인기를 바탕으로 1973년의 6집 "Billion Dollar Babies" 로 이어졌으나 1974년 밴드의 히트 모음집이 발매되었을 때 그들은 이미 뿔뿔이 흩어졌다. 앨리스 쿠퍼는  데뷔작인 "Welcome To My Nightmare 솔로로 나섰다.  1980년대 영화 "13일의 금요일 6" 에  "He's Back"삽입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Definitive (2001년)" 과 "The Essentials Alice Cooper (2002년)" 가 가장 최근 작품이다. 그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뒤늦게 입성하면서 황혼의 록 스타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으나 굴곡이 많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21위 앨리스 쿠퍼 (Alice Cooper) 의 이 곡  "You And Me" 는  1977년 작품으로 그의 음악 가운데 가장 조용한 곡이며 국내 다운타운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은 이 곡은 전형적인 락 발라드 송으로 그가 담백한 보컬과 팝 락 풍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노래이다

 

 

 

You And Me

 

4108

 

 

 

 

When I get home from work
I wanna wrap myself around you
I wanna take you and squeeze you
Till the passion starts to rise
I wanna take you to heaven
That would make my day complete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당신을 안아주고 싶어
당신을 꽉 끌어안고 싶어
열정이 솟아나기 시작할 때까지
낙원으로 당신을 초대하고 싶어
그럼 나의 하루도 완벽해질 텐데

 

But you and me ain't no movie stars
What we are is what we are
We share a bed some loving and TV
And that's enough for a working man
What I am is what I am
And I tell you baby
Well that's enough for me

하지만 당신과 난 영화배우가 아냐
우린 그냥 우리일 뿐
침대를 함께 쓰고
사랑도 하고
TV도 보지, 그래
그리고 평범한 직장인에게 그거면 족하지
난 그냥 나일 뿐
그리고 난 당신에게 말하지

난 그걸로 충분하다고

 

Sometimes when you're asleep
And I'm just staring at the ceiling
I wanna reach out and touch you
But you just go on dreaming
If I could take you to heaven
That would make my day complete

가끔 당신이 잠들어 있고
나 혼자 물끄러미 천장을 올려다볼 때
난 손을 뻗어 당신을 만지고 싶어
하지만 당신은 계속 꿈만 꾸고 있지
당신을 낙원으로 데려갈 수만 있다면
그럼 나의 하루도 완벽해질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