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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Blues.Soul.Rock /Jazz.Blues,Soul 개별 곡

Stand by Me - 트레이시 채프먼(Tracy Chapman)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4. 1. 10. 21:44

 

 

Tracy Chapman

 

 

트레이시 채프먼(Tracy Chapman)은 1964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가난한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나 1988년 미국에서 레이건 시대가 저물 무렵 통기타를 들고 나와 혁명을 노래한 흑인 처녀가 바로 그녀이다. 저항이 대중들에게 어필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인물이며 1988년 채프먼의 데뷔 앨범은 바로 그 진보적인 성격이 백인들에게 어필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사회적인 이슈에 민감한 포크 정신에 투철한 싱어 송라이터의 전통을 이어나가던 채프먼은 얼마 전부터 강성 정치 메시지보다는 아름답게 퍼져가는 어쿠스틱 기타와 저음 창법으로 들려주는 사람 사이의 온화한 관계와 희망을 노래하고 있으며 늘 진지한 가사로 포크 음악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가수이다. 이 곡은 전설적인 소울 싱어 벤 E 킹(Ben E. King)의 1961년 노래이며 스티브 원더에 의해 리바이블 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원곡의 벤 E 킹은  여기 (Jazz & soul.Blues) 코너에 있으니 즐감하세요.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요)

                                                                    

 

 

 

When the night has come 
And the land is dark
And the moon is the only light we'll see 

밤이 다가와 
세상이 깜깜해지고
보이는 빛이라곤 달빛밖에 없어도 

No, I won't be afraid 
No, I won't be afraid
Just as long as you stand, stand by me

그래 난 두렵지 않아
그래 난 두렵지 않아
그대만 내 곁에 내 곁에 있어준다면

So darling, darling, stand by me 
Oh stand by me 
Oh my darling, darling, stand by me

그러니 내 사랑 사랑 내 곁에 있어줘 
오 내 곁에 있어줘
오 내 사랑 사랑 내 곁에 있어줘

If the sky that we look upon 
should tumble and fall 
And the mountain should crumble to the sea

우리가 올려다보는 저 하늘이
무너져내린다 해도
그리고 산이 바다로 허물어져내린다 해도

I won't cry, I won't cry 
No, I won't shed a tear
Just as long as you stand, stand by me

난 울지 않아, 울지 않아 
그래, 눈물 흘리지 않아
그대만 내 곁에 내 곁에 있어준다면 

So darling, darling, stand by me 
Oh stand by me 
Oh my darling, darling, stand by me

그러니 내 사랑 사랑 내 곁에 있어줘 
오 내 곁에 있어줘
오 내 사랑 사랑 내 곁에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