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파르시타( La cumparsita)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카지구에서 발생한, 하층민들의 애환이 담긴 한(恨)의 음악이라 할 수 있다. 탱고는 선율이 정열적이고 선정적인 춤과 어우러 유럽으로 전파되어 컨티넨탈 탱고로 변신했고,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 댄스 위주의 아메리칸 탱고로 발전되었다.. 이 탱고는 아르헨티나 출신 '피아졸라(Astor Piazzolla' (1921 ~ 1992)가 탱고의 형식을 재정리해서,'누에보 탱고(nuevo tango)를 확립하여 유럽의 음악계에서 클래식의 한 장르로 대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오늘의 이 라쿰파르시타는 우루과이의 '로드리게스'가 다시 작곡한 것으 로 한 사나이의 덧없는
일생을 가장행렬에 빗대어 노래하는 내용이다.
La cumparsita
탱고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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