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OST - My heart will go on

 

                            

 

 

    

My heart will go on

 

(타이타닉 OST)

 

                                                       3384

 

 

2012년 4월 11일은 타이타닉 침몰한 지 100주년 되는 날이란다.
'타이타닉'과 '아바타'를 제작한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존 랜도가 5년의 제작기간과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로 3D변환 작업을 통해 타이타닉 침몰 100주년 추모로 새롭게 탄생한 타이타닉(Titanic, 2012)를 캐나다 토론토 영화관에서 봤다.

정신없이 집중해서 보았는데 끝나고 관람 시간을 보니 3시간이 넘었다.
세련된 입체감으로 3D로 다시 보니 타이타닉 침몰장면인 더욱 비참한 참극을 실감 나게 했었다.
이번 영화는 화질도 좋고 처음과 중간에 새로 바꾸어 첨부한 내용과 그리고 한국에서 삭제된 부분인지 기억나지 않은 장면도 있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997년 개봉 당시 북미,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했다는 영화 속에서 로즈와 잭 역할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다시 봐도 역시 아름답다.
신분의 차이가 나는 그들의 세기의 로맨스 장면에서는 감동의 물결이 밀려와 가슴이 먹먹했으며, 오랜만에 푹 빠져 본 명작 영화가 끝나자 이 벅찬 감동에 나도 모르게 손뼉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