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Come Vorrei - 새미고즈(Samy Goz)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3. 5. 18. 22:15

 

 


 Come Vorrei

(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를... ) 

 

 

 

 

새미 고즈(Samy Goz)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칸초네  가수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칸초네를 비롯해  샹송과 라틴 팝 등을 빅밴드 편성의 스윙 스타일로 녹여내어 주목을 받았다. 이 곡은 그의 히트곡으로  드라마 '파파'의  주제곡으로 새미고즈를 우리나라에 알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곡이기도 하다.

 

 

 

Ci sono i giorni in cui non dormo penso a te
sto chiuso in casa con silenzio per amico
mentre la neve dietro i vetri scende giu`
e aspetto qui vicino al fuoco.
In questo inverno
c'e` qualcosa che non va.
non e` Natale da una volta nella vita
neppure e` stato solamente un anno fa
speriamo che non sia finita


당신을 생각하며 몇 날을 잠 못이루고
친구때문에 조용히 집에 머물러 있어요
창문 너머로 눈이 내리는 동안
여기 불 옆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번 겨울에는
지낼 수없는 것이 있어요
그것은 인생에 단 한번의 크리스마스도
일년 전 유일하게 지냈던 것도 아니예요
우리는 끝나지 않기를 바랬어요

 

Come vorrei come vorrei, amore mio
come vorrei che tu mi ama
si, amor mio
e questa sera troppo triste troppo uguale
non fosse piu` senza di te
come vorrei come vorrei amore mio
come vorrei che questo amore che l'abbia
non si scioglie se come fa
la neve al sole senza parole


내 사랑이여,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기를
그래요, 내 사랑이여
오늘 저녁은 너무 슬프고 변한 것이 없어요
당신없이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요
내 사랑이여,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당신이 가졌던 이러한 사랑을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눈이 태양 아래에서 조용히 내려오듯 녹지 않는 사랑을

 

dovrei capirti quando vedo che vai via
e non amarti quando non vuoi farti amare
senza cadere in una nuova gelosia
che solo tu mi fai trovare

 

당신이 떠나는 것을 본 순간 알았어야 했어요
당신이 사랑하기를 원하지 않을 때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어야 했고
단지 당신이 나에게서 찾으려 하는
어떤 새로운 질투심에 빠지지 말았어야 했어요

 

Come vorrei come vorrei, amore mio
come vorrei che tu mi ama
si, amor mio
e questa sera troppo triste troppo uguale
non fosse piu` senza di te]


내 사랑이여,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기를
그래요, 내 사랑이여
오늘 밤은 너무 슬프고 너무도 변한 것이 없어요
당신없이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요

 

come vorrei come vorrei amore mio
come vorrei che questo amore che l'abbia
non si scioglie se come fa
la neve al sole senza parole


내 사랑이여,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당신이 가졌던 이러한 사랑을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눈이 태양 아래에서 조용히 내려오듯 녹지 않는 사랑을

 

E questa volta un’altra donna non verra'
a cancellare la tua in pronta sul cuscino
Anche alla luna glielo chiesto non ci sta,
non vuole piu' starmi vicino.

 

이번에는 다른 여인이 오지 않을 거예요
쿠션에 남아있는 당신의 흔적을 지울 수 있도록
그리고 달을 향해 물어 봅니다
아직도 나를 원치 않으며
내 곁에 있고 싶어하지 않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