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블루스
웅산
늘어진 커텐 황혼에 젖어
화병속에 한송이국화
긴 하루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 빈밤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은 아주 먼데
이 불꽃은 어디에 켤까
내 빈밤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은 아주아주 먼데
이 불꽃은 어디에켤까
타는 황혼...타는국화...
타는 황혼...타는국화...
타는 황혼...타는국화...
늘어진 커텐 황혼에 젖어
화병속에 시든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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