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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Blues.Soul.Rock /게리 무어

Always gonna love you - 게리 무어(Gary Moore)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4. 3. 11. 23:30

 Gary Moore

 

게리 무어(Gary Moore)는 1952년 북아일랜드 벨페스트 출신으로 열 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을 갖고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 열세 살 때 독학으로 마스터했다.1970년 밴드 스키드로우(Skid Row)에 들어가면서 밴드생활을 시작한 게리 무어는 하드록을  지향하던 밴드에 회의를 느껴 팀을 탈퇴하고 독자적인 길을 걸었다.  1970년 록 밴드 스키드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이후 수십 년 간 자신 만의 색깔이 묻어난 독특한 트윈 핑거링의 1인자로 명성을 떨쳤다. 그는 40년 가까이 한결 같은 연주로 전 세계 평단은 물론 제프 벡, 에릭 클랩튼 등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들의 찬사도 이끌어낸 그는 영혼을 빼앗아버리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기타를 연주하는 사나이’라는 별명답게 무어의 기타는 애달프고 구슬프게 울었고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현란한 핑거링을 선보이며 블루스의 진수를 뽐냈다. 게리 무어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한(恨)의 카타르시스를 전달하며 미국보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더 유명한 아티스트다.  1990년대 본격적인 블루스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선 그는 1992년 불멸의 블루스 명반 ‘Still Got The Blues’를 발표했으며, 이후 잭 블루스와  참여한‘Around The Next Dream'(1993)와 베스트 앨범인 ‘Ballads & Blues’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 후 제프 백, 존 스코필드, 마이클 솅커, 심지어 잉위 맘스틴까지 현재 최고 테크닉을 자랑하는 기타리스트들이 게리 무어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냈다. 올해 스페인 휴가 중에 갑자기 사망소식이 전 세계에 퍼지며 애도의 물결이 일으켰다.

 

Always gonna love you

언제나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It's not the same when I look in her eyes.
The magic's not there.
And when I look, I realize
what we could have shared.
I'm always gonna love you,
if loving means forever.
I'm always gonna want you.
I don't think I could ever
just forget the love we had.
It's not the same when she's here in my arms,
or the smile on her face.
And even though with all of her charms,
she can't take your place.
I'm always gonna love you,
if loving means forever.
I'm always gonna want you.
I don't think I could ever
just forget the love we had.
It's not the same when I look in her eyes.
The magic's not there.
And when I look, I realize
what we could have shared.
I'm always gonna love you,
if loving means forever.
I'm always gonna want you,
if loving means forever.
I'm always gonna love you,
if loving means forever.
I'm always gonna want you,
if loving means forever.
I'm always gonna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