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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Blues.Soul.Rock /게리 무어

The Messiah will come again -게리 무어(Gary Moore)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4. 2. 19. 09:24

 

Gary Moore

 

 게리 무어(Gary Moore)1952년 북아일랜드 벨페스트 출신으로 열 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을 갖고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 열세 살 때 독학으로 마스터했으며 1970년 밴드 스키드로우(Skid Row)에 들어가면서 밴드생활을 시작한 게리 무어는 하드록을  지향하던 밴드에 회의를 느껴 팀을 탈퇴하고 독자적인 길을 걸었다.  그는 40년 가까이 한결 같은 연주로 전 세계 평단은 물론 제프 벡, 에릭 클랩튼 등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들의 찬사도 이끌어낸 그는 영혼을 빼앗아버리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기타를 연주하는 사나이’라는 별명답게 무어의 기타는 애달프고 구슬프게 울었고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현란한 핑거링을 선보이며 블루스의 진수를 뽐냈다. 게리 무어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한(恨)의 카타르시스를 전달하며 미국보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더 유명한 아티스트다. 1990년대 본격적인 블루스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선 그는 1992년 불멸의 블루스 명반 ‘Still Got The Blues’를 발표했으며, 이후 잭 블루스와 참여한‘Around TheNext Dream'(1993)와 베스트 앨범인 'Ballads & Blues'로 전성기를 누렸다. 2011년 2월 스페인 휴가 중에 안타깝게 갑자기 사망소식으로 전 세계에 퍼지며 애도의 물결이 일으켰다

 

The Messiah will come again

 



Just a smile Just a glance The Prince of Darkness
he just walked past
웃고 힐끗거리고 있을 때
어둠의 왕자가 과거로 가 버렸다.

There's been a lot of people they've had a lot to say
But this time I'm gonna tell it my way...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말해 왔지만
지금 나는 나의 방식으로 말하려 한다.

There was a town It was a strange little town they called the world
It was a lonely, lonely little town
그들이 세계라고 부르는 낯설고 작은 마을이 있었다. 외롭고 고독한 작은 마을

Till one day a stranger appeared their hearts rejoicied
and this sad little town was happy again
어느 날 낯선 이방인이 나타나기까지 그들의 가슴은 행복에 겨웠고
작은 마을은 아주 행복했다.

But there were some that doubted They disbelieved,so they mocked Him
And the stranged He went away and the said little town that was sad yesterday
It's a lot sadder today
그러나 그들은 그를 의심하고 불신하여 조롱했다
그가 떠나가자 마을은 점점 더 슬픔 속으로 빠져들었다.

I walked in a lot of places I never should have been
But I know that the Messiah, He will come again...
나는 예전에 가보지 못했던 많은 곳을 가 보았지만,
나는 그가 메시아이며 그가 돌아올 것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