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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영화 OST 개별 곡

졸업(The Graduate) OST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09. 1. 7. 00:55

 

The Graduate

 

 (졸업 OST)

 

 


감독  마이크 니콜스 

주연  앤 밴크로프트(로빈슨 부인)

더스틴 호프만(벤자민 브래드독)

캐서린 로스(엘레인 로빈슨) 

 

 

 

 

 

60년대 미국의 전형적인 남부 캘리포니아 중산계급 출신의 모범생인 만 21살의 벤자민(Benjamin Braddock: 더스틴 호프만 분)동부의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부모와 부모 친구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지만 생각이 많고 수줍음을 타는 성격에다 인생의 입구에 선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차있던 벤자민은 순간의 향락을 좋아하는 미국 중산층을 대변하는 미세스 로빈슨(Mrs. Robinson: 앤 반크로프트 분)의 육체적인 유혹에 빠져든다.

 때마침 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던 로빈슨 부인의 딸 엘레인(Elaine Robinson: 캐서린 로스 분)이 돌아오고, 로빈슨 부인의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지 못한 채 벤자민에게 엘레인과 사귀어보라고 권한다. 그렇게 벤자민과 엘레인이 점차 가까워지자 로빈슨 부인은 질투에 눈이 멀어 딸에게 자신과 벤자민의 불륜 관계를 폭로하며 이 모두가 벤자민의 강요 때문이었다고 거짓 고백을 한다.

 [스포일러] 엄마의 말을 믿은 엘레인은 절망과 분노를 안고 학교로 돌아가버린다.

벤자민은 엘레인의 학교까지 쫓아가 보지만 로빈슨 부인의 끝없는 방해공작으로 엘레인은 냉담한 반응을 보일 뿐이고, 결국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다.

엘레인의 결혼 소식을 접한 벤자민은 자신에게도 목적이 생겼으며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깨닫고 난생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된다.

벤자민은 결국 결혼식장에 들어가 마지막 순간에 사랑하는 여인을 나꿔채어 도망친다.

 

 이 영화는 마지막 장면 아주 유명한데요 결혼식장에서 벤자민이 엘레인의 손을 잡고 뛰쳐나가 버스를 타고 서로를 보면서 웃는 장면이예요

그러면서 이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The Sounds of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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