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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영화 OST 개별 곡

사브리나(Sabrina)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09. 4. 17. 06:34

 

 

 

 

 

 

 

 

사브리나 (Sabrina)

 

 

 감독 : 빌리 와일더 주연 : 험프리 보가트 Humphrey Bogart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윌리암 홀든 William Holden 월터 햄프던 Walter Hampden 존 윌리암스

 

 

 

대부호의 운전기사(Thomas Fairchild)의 딸이라는 팔자로 태어난 사브리나 훼어차일드(Sabrina Fairchild/오드리 헵번), 대저택의 별채에 기거하면서 어느덧 예쁜 소녀로 성장을 하여 사춘기에 접어든 그녀는 재벌 부호의 둘째아들인 바람둥이, 데이빗 랠러비(David Larrabee/윌리엄 홀든)를 흠모하는데 이는 못 오를 나무를 감히 쳐다보는 격이고, 또 당사자인 데이빗 역시도 이 사브리나에게는 관심조차 없다.
그러나 그녀가 프랑스 빠리로 유학을 갖다온 후에는 모든 상황이 돌변한다.
아니? 이렇게 매력적이고 보석 같은 아가씨가 그동안 우리 집에 있었던 말인가?데이빗도 탐을 내고 거기다 사업에 바쁜 장남, 라이너스 랠러비(Linus Larrabee/험프리 보가트)까지도 은근히 군침을 흘리게 된다.과연 백조로 변한 이 사브리나를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이 영화는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어 봄직한 수직적인 신분상승의 그 동화 같은줄거리뿐만 아니라 당시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배우들의 환상적인 캐스팅으로도우선 더욱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먼저 1920년대부터 단역으로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하여 흑백 영화시절부터이미 미국 최고의 남성배우로 손꼽히고 있던 험프리 보거트(Humphrey Bogart. 1899-1957, 미국 뉴욕)가평생의 출연작인 약 70여 편 가운데에서도 마지막 말년 시절에 출연을 하므로서화제였었지만 그의 마지막 히트작이라는 점에서도 더욱 의미가 있었다.
거기에다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던 시기(전성기)에 있던 윌리엄 홀든(William Holden. 1918-1981, 미국 일리노
(이 영화가 나오던 1950년대 중반, 3-4년 동안에만 무려 15편 정도에 출연을 하였고 또 이 당시의 그의 출연작들이 역시 그의 대표작들이기도 하다.)
가세를 하므로서 형제로서의 캐스팅으로는 당시에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초호화 캐스팅이었는데, 거기다 바로 이 영화의 히로인(헤로인/Heroine),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1929-1993, 벨기에)은 또 어떤가?
일 년 전에 출연하였던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1953)

이란 출세작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 이미 인기가도를 달리기 시작하던 그녀에게 이 사브리나 로서의 매력은 마치 불에다 기름을 붙는 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더하게 하여주었는데, 이때부터가 그녀로서는 탑 스타로서의 안정적인 활동 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가 있다. (이때부터 출연료가 대폭 상승이 된다.)
21세기인 아직까지도 ‘자연스러운 미모의 최고의 여배우’(프랑스의 미용협회 선정)에 당당히 1위에 선정이 되고 있는 그녀는 이 영화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면서  생애 총 약 30편의 작품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 깡마르고 보잘것없는 몸매의 그녀가 아직도 여전히 광고에 대문짝만하게 등장하면서 이렇게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는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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