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술잔
배철수
1865
그대가 내게 남긴건
차디찬 술잔과 눈물
이대로 아무말없이
아픔을 받자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마음의 빈잔과 같이
허공에 맴돌고 있네
사랑을 비워둔채로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 되어
영원히 잠겨 있겠다고
그러나 덧 없는 사랑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쓸한 술잔에 담겨
나를 울게 하네요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 되어
영원히 잠겨 있겠다고
그러나 덧 없는 사랑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쓸한 술잔에 담겨
나를 울게 하네요
나를 울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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