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1949년 충청남도 홍성군에 태어나 명지 대학교를 졸업하고 46세가 되던 해인 1997년 '하늘 가는 길' 을 발매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하였다. 환경재단이 선정한 '2007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의 목록에 올랐으며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 대상 국악상,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 등 가수, 국악인으로 대한민국의 소리꾼이다.
열아홉 순정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 품에 얼싸앵겨
네온사인 아래 오색 등불 아래 춤추는 댄스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소폰아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에 그 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음 ~ ~ 내 가슴에
음 ~ ~ 숨어있는 장미꽃 보다도
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바람만 불어도 울렁
옷깃만 스쳐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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