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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less Whisper - 타미아(Tamia)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3. 1. 30. 21:20

 

Tamia

타미아(Tamia)는 1975년 캐나다 출생이며 도시 풍의 R&B(urban R&B) 스타일로 94년 퀸시 존스(Quincy Jones) 인연으로 정식 데뷔까지 4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기량을 쌓아온 실력있는 팝계에 떠오른 신예 싱어송라이터이다. 10살 되던 해에 이미 연기와 노래수업을 받고 지방 합창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연극무대에도 출연했다. 자신의 앨범 Q's Jook Joint에서 'You put a Move on My Heart'를 부르게 했으며, 이 곡으로 R&B 싱글 차트 톱 텐에 오른 타미아는 그래미 최고 여성 R&B 보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얻고 듀엣으로 부른 'Slow Jams'로 최고 R&B 듀오그룹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95년 영화 Set It Off의 사운드 트랙 'Missing You'를 팝 디바 브랜디(Brandy), 글레디즈 나이트(Gladys Night), 차카 칸(Chaka khan)과 함께 불러 세 번째 노미네이트를 추가한 타미아는 본격적인 데뷔 이전에 이미 팝계의 주목을 받았다. 97년 영화 Speed II: Cruise Control에 출연하기도 하고, 99년 초 'Loving You Still'을 발표한 타미아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Pistons)의 스타 농구선수인 그렌트 힐(Grant Hill)과결혼했다.

 

 

 

Careless Whisper

 

 

I feel so unsure as I take your hand
and lead you to the dance floor.
As the music dyes,
something in your eyes,
calls to mind the silver screen,
and all it's sad goodbyes.

 

당신의 손을 잡고서 당신을 플로어로 이끌고 있는데도
뭔가 불안하기만 하네요.
음악소리가 작아지면서
당신 눈의 그 무엇인가가
옛날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네요.
슬픈 이별들만 남아있는 그런 장면 말이에요.

I'm never gonna dance again,
guilty feet've got no rhythm.
Though it's easy to pretend,
I know you're not a fool.
Should've done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and waste the chance that I've been given.
So I'm never gonna dance again,
the way I danced with you

 

나 다시는 춤추지 않을꺼에요.
내 발은 죄책감에 리듬도 못타고 있어요.
아닌척 하고 있는 것, 그건 쉽겠지만,
당신은 바보가 아닌걸요.
친구를 속이는 일 같은건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리고 내게 주어진 기회를 차버리는 짓같은건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나, 앞으론 당신과 춤췄던 식으로 춤추지 않겠어요.
앞으론 절대 춤같은건 추지 않을꺼에요.

Time can never mend
the careless whispers of a good friend.
To the heart and mind ignorance is kind.
There's no comfort in the truth,
pain is all you'll find

 

시간이라 해도, 친구녀석의 그 경솔한 속삭임은
바로잡을수 없겠죠.
그냥 무시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을요.
진실을 알아간다는건, 편한 일이 아니에요.
단지 고통스러운 일일 뿐이죠.

Tonight the music seems so loud
I wish that we could lose this crowd
Maybe it's better this way
We'd hurt each other
with the things we'd want to say

 

오늘밤엔 음악소리가 유난히 큰 것 같네요.
이 많은 사람들이 다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 어쩌면 그냥 이렇게 있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몰라요.
우린 아마 우리가 하고 싶던 말을 하다가
서로에게 상처를 줄지 모르니까요.

We could have been so good together
We could have lived this dance forever
But no one's gonna dance with me
Please stay


우리, 잘 지낼수도 있었어요.
이렇게 춤추면서 영원히 잘 지낼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젠 아무도 나와 함께 춤추려 하지 않을꺼에요.
제발, 떠나지 마세요.

Now that you're gone
(now that you're gone),
that you had to leave me alone


이제 그대 떠나가네요.
(떠나가네요)
나를 홀로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