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Nuit Mon Amour
임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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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하루 저물어 지친 해를 끌고 집으로 가는 길 노을 붉다
놀던 아이들 다 돌아 가고 골목 가득 고인 어둠이 깊다
쉬엄 쉬엄 고단한 걸음 내려놓고
아침까진 편한 휴식이기를
널 품에 안고서 곤한 잠에 드는
이 꿈 같은 평온을 사랑한다
쉬엄 쉬엄 고단한 걸음 내려놓고
아침까진 편한 휴식이기를
널 품에 안고서 곤한 잠에 드는
이 꿈 같은 평온을 사랑한다
오늘만큼 내일도 좋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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