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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샹송 - 나의 고독(MA SOLITUDE) - 조르지 무스타키(Georges Moustaki)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3. 2. 2. 18:45

George Moustaki

 

 

조르지 무스타키(Georges Moustaki)는 샹송 가수중에서 가장 프랑스적 감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프랑스적 우수와 샹송의 전통적 미학을 가장 잘 표현해 음유시인 또는 고독의 시인이라 부른다. 그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다에서 태어난 그리스 인인으로 일찌기 프랑스에 건너가 무명가수로 활동하다가  20세기 초엽을 상징하는 샹송의 두 거목 만나고 또 불멸의 샹송 가수 삐아프Edith Piaf의 장미빛 음악 인생에 일조했으며, 한 때는 그녀의 젊은 연인이기도 했었다. 그리고 일약 프랑스 최고의  시인 샹송가수가 되었다. 이 곡 '나의 고독<Ma Solitude>'은 철저히 고독 그 자체를 음미하는 고독에 대한 개인적이면서도 지극히 집단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노래로서 미려한 선율, 탁월한 표현력,샹송이 추구하는 궁극의 미학을 표현하는 고독과 함께 있어 고독하지 않다는 나의 고독'(마 솔리뛰드:Ma Solitude)은 우리들에 있어 삶을 돌아보게 하는 철학적인 노래다.

 

MA SOLITUDE

나의 고독

 

 

나는 나의 고독과

언제나 함께 하였지
그래서 고독은 마치 친구처럼,

 친숙한 습관처럼 되었어
고독은 그림자처럼

충실하게 나를 따라 다녔지

 내가 가는 곳은

어디든 따라 다녔어
이제 난 외톨이가 아니야, 왜냐하면
고독이 나와 함께 있으니까
고독은 내 침대에 나와 함께 누워 내 공간을 채우지
그리고 우리는 긴 밤을 단 둘이 마주보며 지내지
고독이 어디론가 가버릴지도 몰라
난 고독을 좋아해야 할 지

싫어해야 할 지 알 수가 없어
나는 고독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웠지
심지어 내가 눈물을 흘리는 것까지도...
나는 가끔 고독을 버리려고 했지만

고독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않았어
만약 내가 다른 사람의 사랑을 택한다 하더라도
고독은 끝내 나의 동반자가 될 것이지'

 

Pour avoir si souvent dormi        
Avec ma solitude
Je m'en suis fait presqu'une amie
Une douce habitude
Ell'ne me quitte pas d'un pas
Fide`le comme une ombre
Elle m'a suivi ca` et la`   
Aux quartre coins du monde
Non,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Quand elle est au creux de mon lit
Elle prend toute la place
Et nous passons de longues nuits
Tous les deux face a` face
Je ne sais pas vraiment jusqu'ou`
Ira cette complice
Faudra-t-il que j'y prenne gou^t
Ou que je re'agisse?
Non,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Par elle,j'ai autant appris
Que j'ai verse' de larmes
Si parfois je la re'pudie
Jamais elle ne de'sarme
Et si je pre'fe`re l'amour
D'une autre courtisane
Elle sera a` mon dernier jour
Ma dernie`re comapgne
Non,non,non,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