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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아티스트 방/스트라토바리우스

Land Of Ice And Snow -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1. 10. 30. 20:23

 

 

 Stratovarius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드럼연주자 겸 보컬리스트 투오모 라실라(Tuomo Lassila)와 베이시스트 존 비에르바(JohnViherva), 그리고 기타리스트 스테판 슈트라흐만(Staffan Strahlman)에 의해서 처음 탄생하였고 이전에 이미 이들은 같은 라인업으로 "Black Water"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였었다.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초기 음악은 지금의 그것과 사뭇 달랐었다. 그 당시 이들의 음악은 Black Sabbath와 Ozy Osbourn의 영형을 받아 한층 무겁고 어두웠었으나, 기타리스트 스테판이 약간의 클래식적인 요소를 접목시켜왔다. 슬로우에서 스피드까지, 동양적인 여백의 아름다움에서 화려한 후기 인상파의 유화를 보는 듯한 강렬함을 모두 담아내는 사운드들,  멤버 기타리스트로서 최고의 미덕이라 할 만한 백킹(리프)과 솔로의 적절한 조화와 수려한 멜로디 라인을 뿜어내는 'Timo', 따뜻한 감성과 드라마틱한 메탈음을 동시에 겸비한 보컬 'Kitipelto'때로는 들릴 듯 말 듯하게 곡 전체를 감싸고 때로는 다른 멤버 모두가 근접 못할만큼 화려함을 뿜어내는 키보드스트 'Jens', 유난히 리듬의 변화(슬로우 넘버에서 스피드 메탈까지)가 심한 밴드의 사운드를 철저히 뒷받침하는 베이스와 드럼의 리듬파트. 이 모두를 갖춘 밴드 Stratovarius는 같은 시대를 살면서 그들의 라이브를 놓치기 싫은 밴드 중 하나이고 과연 이들의 음악적 역량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함을 멈출 수 없을 만큼 완벽 그 자체의 밴드다. 

 

 

 

 

Land Of Ice And Snow

 

얼음과 눈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