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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켜고 향을 사르는 의미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09. 11. 12. 20:18

               

 

                          

                                    촛불을 켜고 향을 사르는 의미


 

  

   향은 자신을 태움으로써 그윽한 향기를 발산한다.

   여러 모양과 빛깔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함께 몸을 태울 때,

   연기는 하나로 융합되어 모든 사람의 이기심과 아집을 뛰어넘은 화합을  보여준다.

   향은 특별히 자신의 모습을 고집하지 않고,

   연기는 곧 사라져버리나, 변의 모든 것 속에 분별없이 스며들어,

   그 향기는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향기는 주거나 받는다는 분별심이 없이 자신을 내세우지도않고,

   모든 것에 스며들어 그 자체가 된다.
   향은 어둡고 구석진 곳에 있는 모든 이들을 평등하게 보고,

   훈훈한 향기를 심어주어 그것 자체의 향기가 된다.

   이처럼 향은 화합과 자비의 실천을 상징한다. 



   촛불은 자신을 녹여가며 그 맑은 물로써 빛을 발한다.

   탁하던 초의 몸이 불꽃에 녹아 맑은 물로 되고

   그 맑음만이 새로운 불을 밝힐 수가 있다. 



   끊임없이 타오르는 신앙심과 실천은 우리의 마음을 맑게 정화하여 주고,

   그 청정함이 있을때만이 빛으로 화하여 어둠을 밝힐 수 있는 것이다. 



   초는 계속 자신을 태워가며 잠시도 한 모습에 머물진 않으나

   끊임없이 주변의 어둠을 몰아내 준다. 청정함에서 태어난 광명의 불꽃으로,

   어둠 속에 다가가서, 무명 업장을 태워버린다.

   이처럼 촛불은 지혜와 정진을 상징한다.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까리다바 이맘알야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사미사미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라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우리말 신묘장구 대다라니 

삼보에 귀의하옵니다.

관자재보살 마하살 큰보살  대비존님에게 찬탄귀의 하옵니다.

일체의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구제하여 주시는  까닭에

어지시고 위 신력을 나타내시는 목푸른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하옵나이다.
이 주문을 마음속으로부터 열심히 염송함으로써 

정영이나  귀신들이 이룰 수 없는이상감이 없는 일체의

길상한 모든 목적이 성취되어 나에게로 돌아오길

귀의하옵나이다. 
중생들 삶을 청정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분이시여!
대자대비하신 광명의 눈으로 중생들 삶의 처지를 보시는 이여!

이세간 온갖 괴로움과 고통을 초월하는 행복의 언덕으로

실어 나르시는 위대하신 큰보살님께 기원하며 숭배하옵니다.
위대하신 분이시어! 언제나 억념 하소서,저의 마음으로부터 

기도의 주문을 항상 기억하여 주소서.

자비로운 행업의 실천이 이루어지고 성취 되도록 보호하소서.
승리자여 대승리자여! 받아가지고 보존 하여주소서,

대 자유자재하신 위 신력을 발동 하소서.

저에게로 오소서 이 세상 모든 중생이 오염

으로부터 초월 하도록 원만한 모습으로 강림하여주옵소서.
이 세간을 자유자재하시는 자비왕 관세음보살이시여!

저희들의 탐진치 삼독심을 소멸하여 주소서.

중생들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들을 없게 하여 주소서.
취해가옵소서 거두어 가옵소서.

이 세간의 온갖 잘못된 것들을 다 취해 가옵소서!

자비로우신 행운의 신  관세음보살님이시여! 

이 세상 중생들이 삼독심으로부터 벗어나 연꽃피우게 하여

주시길 큰 깨달음 이루신 부처님과  보살님들께 소망하오니

저희 모두가  깨닫게 하시어 피안의 언덕에  오르길

소망하옵니다.
자비의신 목 푸른 관음보살이시여! 중생을 어여삐 여기시어,

바라는바 모든 소망 성취되어 기쁘게 하여주소서.

일체의 모든 것이 성취되게 하소서.

사바하. 일체의 모든 원이 신비하게 성취되길 위대하신 님께,

사바하.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성취시켜 주시는 님에게.

사바하.
목 푸른 청정관세음보살님에게.사바하.

산 돼지 얼굴과 사자의 얼굴을 하고 계신관세음보살님께. 

 사바하.

손에 연꽃을 들고 계시는  관세음보살님에게 사바하.

월륜을 손에 들고 모든 악마와 일체의 액난을 물리치시는

관세음보살님에게 사바하. 

큰 음성으로 법을 설하여 깨우쳐 주시는 관세음보살님에게, 사바하.

큰 방망이를 들고 지켜 주시는 관세음보살님에게 사바하.
왼쪽 어깨에 검고 모가 난 무기를 메시고 중생들을

굳게 지켜주시는 승리존(관세음보살음)님에게, 사바하.

호랑이 가죽옷을 입으신 관세음보살님에게, 사바하. 

『불법승 삼보님에게 귀의 하옵나이다. 

자비롭고  성 서러운 관자재

보살님에게 귀의 하옵나이다.』 3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