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엠(Boney M)은 독일 출신의 인기 프로듀서였던 프랭크 패리언(Frank Farian)에 의해 1975년 결성되었다. 보니엠의 탄생은 그들의 독보적인 인기 만큼이나 특별한 것이었다. 1975년 당시 TV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했던 프랭크는 트렌디한 프로듀싱 감각으로 직접 곡을 쓰고 스튜디오 뮤지션들을 동원해 흑인 수사물에서 착안한 보니 엠(Boney M.)이라는 이름으로 그 음악들을 발표했다. 보니엠은 70년대에만 전세계 통산 6천 만장이라는 경이적인 앨범 판매를 기록하여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구 소련에서 초청 공연을 가질 만큼 전세계적으로 실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Daddy Cool She’s crazy like a fool 그 여자는 어리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