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나훈아 26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 나훈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나훈아  간간히 너를 그리워 하지만어쩌다 너를 잊기도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난 평생을 못잊을것같아 너를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인연 또한번 너였음 좋겠어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내삶의 전부 눈물로 채워도 널기다리면서 살른지몰라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영영 - 나훈아

영영 나훈아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안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가도 아직난 너를 잊지 못하네 아직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나는 너를 잊을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사는 날까지 아니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 아직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나는 너를 잊을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 거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 거야

홍시 - 나훈아

홍시 나훈아 작곡 & 작사 - 나훈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젖을 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 세라 사랑 땜에 울먹일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 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 세라 안먹어서 약해 질 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 세라 사랑 땜에 아파 할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울 엄마가 보고파진다

잡초 - 나훈아

잡초 나훈아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찾아 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임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찾아 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나훈아 - 아리수 (가시리 잇고)

아리수 (가시리 잇고) 나훈아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흘러간 강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한 번 떠난님은 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흰구름 두둥실 강물에 흐른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소리개가 아리수를 날은다 아리아리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흰구름 두둥실 강물에 흐른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강물처럼 역사는 흐른다 아리아리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흘러간다

보슬비 오는 거리 - 나훈아

보슬비 오는 거리 나훈아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 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 없네

나훈아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나훈아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하얀 구름 한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늙은 소 긴 하루를 힘들어하네 음메 하며 힘들어하네 삐딱하게 날아가는 저 산 비둘기 가지끝에 하루를 접네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얘기 다 하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걸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나훈아 - 울 아버지

울 아버지 나훈아 내가 내가 가는 이 길은 우리 아버지가 먼저 가신 길 내가 흘린 땀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시며 닦아놓은 그 길을 내가 갑니다 이제 또 내 자식이 따라 오겠죠 나름대로 꿈을 꾸면서 물이 아래로 흘러내리듯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 하시던 말씀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그 사랑 뒤에 흘리신 아버지의 눈물을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울 아버지 내가 내가 가는 이 길은 우리 아버지가 먼저 가신 길 내가 흘린 땀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시며 닦아놓은 그 길을 나도 갑니다 오늘따라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떠나가신 빈자리가 너무도 커서 세상이치가 다 그런거다 내 어깨를 감싸주며 하시던 말씀 그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 사랑 뒤에 흘리신 아버지의 눈물을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장난 벽시계 -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 나훈아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람보다 네가 더욱 야속하더라 한 두번 사랑땜에 울고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 척 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네가 더욱 무정하더라 뜬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세월은 고장도 없네

사랑 - 나훈아

사랑 나훈아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연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 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람아 비 내리는 여름날에 네 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에 네 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내 연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 살 것 같은 내 사람아 행여 당신 외로울 땐 내가 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 당신 우울할 때 내가 당신 웃음주리라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연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람아...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연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람아

어매 - 나훈아

어매 나훈아 어매 어매 우리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낳거나 못낳라면 못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남아 겉이타야 님이알제 속만타면 누가아나 어떤친군 팔자좋아 장가한번 잘도 가는데 몹쓸놈에 요내팔자 어매 어매 우리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나훈아 - 남자의 인생

남자의 인생 나훈아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정거장 운 좋으면 앉아가고 아니면 서고 지쳐서 집에 간다 남편이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공(空) - 나훈아

공(空) 나훈아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 주지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이나지 우리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띠리 띠리띠리띠리 띠 띠리 띠리 띠리 띠리띠리띠리 띠리디리띠리디리리 살다보면 알게돼 알고싶지 않아도 너나나나 모두다 미련 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이미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 청춘 훌쩍 가버리는 세월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였다는 것을 모두 꿈이였다는 것을 띠리 띠리띠리띠리 띠 띠리 띠리 띠리 띠리띠리띠리 띠리디리..

보슬비오는거리 - 나훈아

보슬비 오는 거리 나훈아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 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해변의 여인 - 나훈아

해변의 여인 나훈아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낙엽이 가는 길 - 나훈아

낙엽이 가는 길 나훈아 내 몸이 떨어져서 어디로 가나 지나온 긴 여름이 아쉬웁지만 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 가며는 가지에 맺은 정이 식어만 가네 겨울이 찾아와서 가지를 울려도 내일 다시 오리다 웃고 가리다 울어도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 이제는 떠나야지 정든 가지를 저 멀리 아주 멀리 나는 가지만 가지에 맺은 정이 식어만 가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며는 또 다시 찾아오리 정든 가지를

무시로 - 나훈아

무시로 나훈아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 나훈아

아내에게 바치는노래 나훈아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 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 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없이 웃어 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 얼굴은 잔주름이 하나 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사랑만은 않겠어요 - 나훈아

사랑만은 않겠어요 나훈아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울긴 왜 울어 - 나훈아

울긴 왜 울어 나훈아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 까짓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 까짓것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