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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감성 분위기 음악/가요 개별 발라드

유상록 - 1. 너를 사랑해 2. 그대는 나의 인생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09. 8. 2. 19:30

 

 

 

 

너를 사랑해

 

유상록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 너를 사랑해


내가 힘들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 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지난 목요일 서울 삼성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로비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에서 이 노래를 듣게 되었다.
이미 아는 노래라도 어느 분위기에서 듣느냐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았다.
그날에 듣는 이 노래는 끝날 동안 내 가슴이 뭉클했었다.
특히 어느 어머니가 아픈 딸 손을 꼭 잡고 흐느껴 우는 모습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했다.
모두가 다 함께 건강했으며 하는 간절한 마음에 이 노래를 올리고자 한다.

                                    

                                                  

      - 복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