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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시스터즈 - 커피한잔. 님아. 떠나야할 그사람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9. 12. 20. 04:33

 

펄시스터

 

펄 시스터즈는 대한민국의 여성 듀엣으로, 배인순· 배인숙의 두 자매로 구성되었다. 그 시절은 트로트가 주를 이루던 시절에 신중현이 펄 시스터즈란 이름을 붙이고 소울과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접목시킨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1969년 커피 한잔 이라는 노래로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가수왕상을 수상하며 걸그룹 최초로 가요대상 수상, 걸그룹 최초로 공중파 가요대상 수상, 걸그룹 최초로 데뷔곡으로 가요대상 수상이라는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가요계에서 최초로 대상을 받은 걸그룹은 핑클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며, 펄시스터즈가 최초이다.
이후 언니 배인순이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하면서 그룹은 해체되었고 배인숙은 나중에 Alain Barriere(알랑 바리에르)의 Un Poete(엉 뽀에뜨)라는 프랑스 샹송을 본인이 번안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란 노래를 작곡가 안치행이 세운 안타 레코드사 에서 1979년에 발표하여 인기를 끌었다. 이후 본인도 결혼을 하게 되면서 언니하고 각자 따로 활동을 하였고 40년만인 2011년 KBS TV 50년 쇼는 즐거워에 출연 하였다.

 

                                                               

 

1. 커피한잔


2. 님아


3. 떠나야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