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왕계표
| 대 | 왕 명 | 즉위년도 (서기) |
재위기간 | 약 사 |
| 1 | 태조(太祖) | 918 | 25 | 이름은 왕건(王建). 궁예의 폭정으로, 부하에게 옹립되어 송도에 도읍을 정하고 왕위에 오름. 935년 신라와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일함 |
| 2 | 혜종(惠宗) | 943 | 2 | 휘는 무(武). 태조의 맏아들. 대광인 왕규(王規)의 음모에 신경쓰다 병사함. |
| 3 | 정종(定宗) | 945 | 4 | 왕규의 난을 평정하고 불교를 숭상함. 서경(평양)에 왕성을 쌓고 천도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 |
| 4 | 광종(光宗) | 949 | 26 | 휘는 소(昭). 자는 일화(日華). 노비 안검법을 제정하고, 후주에서 귀화한 쌍기(雙冀)의 건의에 따라 과거제를 실시함. |
| 5 | 경종(景宗) | 975 | 6 | 휘는 주(인宙). 자는 장민(長民). 광종의 아들. 전시과를 제정함. 방탕한 생활로 정사를 돌보지 않았음. |
| 6 | 성종(成宗) | 981 | 16 | 휘는 치(治).字는 溫古이니 載宗의 第2子이며 母는 宣義太后 柳氏이다. 팔관회를 폐지함.문물제도를 정비하고, 유교를 국가지도의 원리로 삼아 중앙집권적 봉건제도를 확립함. |
| 7 | 목종(穆宗) | 997 | 12 | 휘는 송(誦). 경종의 맏아들. 전시과를 고치고 학문을 장려 하는 등 치적이 많았으나 강조(康兆)에게 피살됨. |
| 8 | 현종(顯宗) | 1009 | 22 | 휘는 순(詢). 천추태후의 강요로 중이 되었다가 강조의 옹립으로 즉위함. 거란의 침입으로 혼란 하였으나, 강화하여 국내가 안정되고 문화가 발전함. |
| 9 | 덕종(德宗) | 1031 | 3 | 휘는 흠(欽). 왕 2년에 천리장성을 쌓고, 국사편찬 사업도 완성함. |
| 10 | 정종(靖宗) | 1034 | 12 | 휘는 형(亨). 거란의 침입에 대비하여 천리장성을 쌓고, 장자 상속과 적서 구별을 법으로 정하였음. |
| 11 | 문종(文宗) | 1046 | 37 | 휘는 휘(徽). 자는 촉유(燭幽). 많은 법류을 제정하여 내치의 기초를 닦음. 학문을 좋아하고 서예에 능함. |
| 12 | 순종(順宗) | 1083 | 문종의 맏아들로 즉위한 해에 죽음. | |
| 13 | 선종(宣宗) | 1083 | 11 | 휘는 운(運). 문종의 둘째 아들. 동생인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중국 송나라에서 불경을 연구하고 오는등 고려문화의 융성기를 이룸. |
| 14 | 헌종(獻宗) | 1094 | 1 | 휘는 욱(昱). 즉위하자 이자의(李資義)의 난을 평정하고, 다음해에 신병으로 숙부에게 왕위를 물려줌. |
| 15 | 숙종(肅宗) | 1095 | 10 | 문종의 셋째아들. 조카인 헌종을 폐위 시키고 즉위함. 해동통보를 주조하여 화폐제도를 시작, 고려의 황금시대를 이룸. |
| 16 | 예종(睿宗) | 1105 | 17 | 휘는 우. 학문을 좋아하여 학교를 세우는 등 학문을 크게 진흥 시켰음. |
| 17 | 인종(仁宗) | 1122 | 24 | 휘는 해(偕). 어린나이로 즉위하여 이자겸의 난, 묘청의 난 등을 격었으나 선정을 베품. 김부식에게 삼국사기를 편찬케 함. |
| 18 | 의종(毅宗) | 1146 | 24 | 휘는 현(晛). 인종의 맏아들. 무신을 천대하고 문신을 우대하다 정중부(鄭仲夫)의 난이 일어나 폐위되고, 명종3년에 경주에서 살해됨. |
| 19 | 명종(明宗) | 1170 | 27 | 휘는 호(皓). 의종의 동생. 정중부의 추대로 즉위하고 최충헌(崔忠獻)에 의하여 쫏겨남. |
| 20 | 신종(神宗) | 1197 | 7 | 휘는 탁(晫). 인종의 다섯째 아들로 최충헌이 옹립한 왕임. |
| 21 | 희종(熙宗) | 1204 | 7 | 휘는 영. 신종의 맏아들. 최충헌을 없애려다 오히려 쫏겨남. |
| 22 | 강종(康宗) | 1211 | 2 | 휘는숙(璹), 정, 오. 명종의 맏아들. 명종과 함께 쫏겨났다가 최중헌에게 옹립되어 왕위에 오름. |
| 23 | 고종(高宗) | 1213 | 46 | 몽고의 침입을 받아 강화로 천도한 뒤 28년동안 항쟁 하였으나 결국 굴복함. 몽고를 불교의 힘으로 격퇴하기 위하여 팔만대장경을 조판함. |
| 24 | 원종(元宗) | 1259 | 15 | 휘는 정(禎). 몽고에 굴욕을 당한 뒤 즉위. 임연(林衍)의 난, 삼별초의 난 등으로 화평한 날이 없었음. |
| 25 | 충렬왕(忠烈) | 1274 | 34 | 원(元)나라에 굴복하여, 원의 제국공주를 왕비로 맞아들이는 등 원나라의 지나친 간섭을 받았음. |
| 26 | 충선왕(忠宣) | 1308 | 5 | 휘는 장(璋). 몽고 황실의 딸과 결혼하고 1298년 왕위에 올랐으나 7개월만에 충렬왕이 다시 복위. 이후 10년간 원나라에 머물다 다시 즉위하여 원나라에서 국정을 봄. 고려와 원나라의 학문교류에 힘을 씀. |
| 27 | 충숙왕(忠肅) | 1313 | 17 | 휘는 도(燾). 정사에 염증을 느껴 아들 충혜왕에게 양위 하였다가 행실이 좋지 않자 2년만에 복위함. |
| 1332 | 7 | |||
| 28 | 충혜왕(忠惠) | 1330 | 2 | 휘는 정(禎). 행실이 좋지 않아 정사를 혼란에 빠뜨렸음. 원나라로 귀양을 가다 병사함. |
| 1339 | 5 | |||
| 29 | 충목왕(忠穆) | 1344 | 4 | 휘는 흔(昕). 원나라에 볼모로 있다가 8세에 원나라에 의하여 즉위함. 어머니 덕녕공주(德寧公主)가 섭정함. |
| 30 | 충정왕(忠定) | 1348 | 3 | 휘는 저. 12세에 즉위하여 외가친척인 윤시우(尹時遇)와 배전(裵佺) 등으로 인해 정치가 문란해지고, 왜구의 침입이 잦아 3년만에 폐위됨. |
| 31 | 공민왕(恭愍) | 1351 | 23 | 원나라 배척운동을 벌여 친원파인 기(奇)씨 일족을 제거하고, 빼앗긴 영토를 수복하여 국위를 떨침. 말년에 왕비인 노국공주가 죽자 정사를 그르쳐 최만생 (崔萬生)과 홍륜(洪倫)에게 시해 당함. |
| 32 | 우왕(禑) | 1374 | 14 | 공민왕의 아들. 10세에 즉위하나 1388년 위화도에서 회군한 이성계에게 폐위됨. |
| 33 | 창왕(昌) | 1388 | 1 | 이성계 등이 우왕을 내쫓은후, 창왕을 내세웠으나 1년만에 강화도로 쫓겨나 10세때 시해됨. |
| 34 | 공양왕(恭讓) | 1389 |
3 | 휘는 요. 이성계 일파에 의해 왕위에 올랐으나 실권을 빼앗기고, 정몽주가 살해당한 후 폐위 당하고 고려는 멸망함. |
| (멸망) 1392 |
<http;// 포트 폴리오. net 제공>
고려는 태조 왕건으로부터 공양왕까지 918년부터 1392년까지 474년간 왕씨(王氏)가 34대에 걸쳐 집권했던 왕조를 말한다.
1대 태조 왕건
신라 궁예의 부하였으며 삼국을 통일하며 고려를 세운 태조왕건은 송도에 도읍을 정하고 왕위에 올랐다.
지방에 흩어져 있는 호족세력을 흡수하기 위해 각 지방의 유력한 호족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이는 혼인정책을 폈고, 이에 기록에는 29명의 부인과 34명의 자식을 둔 것으로 남아 있다.
자식들 중 왕이 되는 아들은 추존된 왕을 포함하여 총 5명으로 2대왕 혜종, 3대왕 정종, 4대왕 광종, 추존왕으로 6대 성종의 아버지인 대종(왕욱), 8대 현종의 아버지인 안종(왕욱)이 있다.
2대 혜종
태조 왕건의 맏아들로, 이복동생들과 왕위 다툼에 시달리며 2년이라는 짧은 재위 기간을 갖는다.
혜종은 대광이었던 왕규의 음모에 신경을 쓰다가 왕권이 약화 되었고 나중엔 결국 병사했다.
3대 정종
혜종의 이복동생으로 재위기간이 4년이며, 수도를 서경(평양)으로 옮기려고 했으나 실패한다.
혜종을 병사하게 끔 만든 왕규의 난을 진압하고 서경천도를 계획했지만 서경에 왕성을 쌓았지만 결국 천도는 하지 못하고 죽었다.
4대 광종
태조 왕건의 네번째 아들이자 정종의 친동생인 광조는 노비안검법과 주현공부법 등 호족세력을 견제하는 정책과 과거제와 같은 개혁정책을 실시해 많은 치적을 쌓은 인물이다.
(왕권이 왕권에서 물러난 이후 34명이나 되는 자식들은 ‘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툼을 벌인 것이다.
이에 따라 왕건의 넷째 아들 왕소- <드라마 '달의 연인' 극중 이준기 분>가 광종이 되기까지 무려 2명의 왕이 교체됐다. 광종은 혼란했던 고려의 왕권을 강화시킨 왕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를 실시하는 등 개혁정책을 통해 많은 치적을 쌓은 왕으로 알려졌다.)
5대 경종
좌우집정제를 도입하고 복수법을 제정했으나 하지만 방탕한 생활로 정사는 돌보지 않았다.
6대 성종
성종의 경우 건원중보를 발행하고 대묘를 준공하는등 국자감과 동경을 설치했다.
또한 지방의 의료시설도 확충했으며 성종 12년에 12목을 설치했고 민생을 잘 돌보는 그런 선군이었다.
몽고 침입 이후에 빈민구제 재정을 확보한것은 구제사업에 대한 고려의 적극적 실천의지를 보여준것이라 볼 수 있다.
7대 목종
경종의 맏아들 이며 목종 역시 치적이 많았는데 강조에게 피살되고 말았다.
8대 현종
지방제도를 정비하고 거란의 두번의 침입을 격퇴했으며 의료를 위한 사회시설을 확대와 6천여권의 대장경을 제작했고 연등회와 팔관회를 부활시켰다. 귀주대첩이 일어났다.
9대 덕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