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to Alagna
로베르토 알라냐 (Robeto Alagna)는 프랑스 파리 태생으로 독학으로 성악 공부를 하며 파리의 피자 가게에서 일을 하다가 우연히 그의 노래 실력이 알려져 음악 공부를 시작하고 1988년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면서 90년대 테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프라노 게오르규의 남편이기도 하다.
Vaya Con Dios
(신이 함께 하기를)
농장에 어둠 깔리고...마을은 잠이 들었지요
헤어질 시간...눈물의 시간이 다가왔어요
바야 콘 디오스...내 사랑 부디 잘 가세요 내 사랑
마을의 교회 종소리가 은은히 울려와요
마음으로 들으면 종들의 노래가 들려와요
바야 콘 디오스 내 사랑 부디 잘 가세요 내 사랑
당신이 어디로 가든 난 당신 곁에 있어요.
당신이 꾸는 수백만 꿈들의 저 편에 있다 하여도
밤마다 기도를 하겠어요 당신을 인도하도록
외로운 나날 외로운 시간이 빨리 지나가도록
새벽의 동이 터오고 있어요 잿빛 내일을 뚫고
하지만 우리가 함께 한 추억...사라지지 않아요
바야 콘 디오스 내 사랑...부디 잘 가세요 내 사랑
바야 콘 디오스 내 사랑 부디 잘 가세요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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