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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경음악. 힐링 /뉴에이지 연주곡

사랑의 기도(Love Prayer) - 남택상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4. 7. 12. 07:40

 

 

 

 

Love Player

(사랑의 기도)

 

 

남택상

 

 


남택상 님은 국내 뉴 에이지 음악의 거장이며, 한국인의 정서와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감수성을 자극하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 인 동시에,  크로스 오버 뮤직의 새로운 연주를 정착시킨 선구자이다. 프랑스에서는 T.S.Nam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Popular Piano Vol 1 ~ 3 및 Love Player Vol.1~10등 많은 연주 앨범등이 있으며, 1981년 데뷔 이후 많은 애호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밤도,,

내영혼은 쉽사리 잠들지 못한다.

꿈에서라도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싶다.

오늘만 꿈꾸게 해주세요.

당신을 만나게 해주세요.

나의 달콤한 사랑의 꿈을

그냥 내버려 두어요..

그녀의 붉은 입술엔,

달콤한 장미꽃향이 흐릅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새들도 같이 노래부릅니다.

당신의 호수같이 맑은 눈망울에

파란하늘도 눈이 시려워

구름으로 얼굴을 가리운다.

지나가던 바람도

그녀와의 사랑의 향기에 취해

가던길 떠나지 못한다.

그녀와 나, 다정히 손잡고

하얀꽃 만개핀 구름위를 걷는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어 주었으면..

나는 두팔안에 그녀를 꼭 안는다.

하지만,,너를 안을수가 없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새들도 떠나버린다.

바람도 멀어져간다.

꿈이 아니었으면,

꿈이 아니길,,

난, 허공을 가르는 바람소리에

눈을 뜨고 만다..

그녀는 다시,,

흐린 기억속으로 떠나가 버린다..

두번다시는,,

그녀와 만나지 못한다.

아름답고 사랑스런 나의 그대여..

언제나 꿈에서 만나야만 하나요.

당신을 만나 그대 품안에서

달콤한 사랑을 나누고 싶소.

언제나 목이마른 그리움만이

나의 머리를 혼잡하게 짓누릅니다.

언제나 그대와 같이 함께 하고싶소.

이몸이 다하는 그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며 살고싶소..!

 영  원  히..! 

                     

 - 이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