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오현란
우린 같은 영혼인걸 한 눈에 알아봤는데
어쩌면 그것은 내 오핸지도 몰라
내게 던져진 슬픔을 두려워했던 맨 처음
날 설득한 니 약속 다 바람같은 거야
사랑이란 늘 잔인한 아픔을 뒤에 숨겨두고
결국엔 날 혼자 가두고 웃는 걸 난 또 잊었어
시들어 간 내 가슴 가엽긴 하지만
니가 원한대로 보내줄꺼야
잊어줄수 있어 짐이 될 눈물도 삼켰어
허나 오늘만은 혼자두지마
제발 오늘만은 혼자 두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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