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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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하릴없이 보낸다면 ...
하릴없이 하루를 보내면
하루를 썩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지금 이 순간들이
얼마나 금쪽같은 시간들인가.
유한인생(有限人生)이라!
누구에게나 남은 날들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노래라도 부르자.
꿈이라도 꾸어보자.
책장 한 페이지라도 넘겨보고
잠시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좋겠지.
나이 탓에 게을러질 때도 있어.
삐걱거리는 몸뚱이 귀찮아지기도 하고.
그렇다고 주저앉아 버리면
삶을 포기하는 게 되지 않겠는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새롭게 열리는 나날이 다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니.
- 좋은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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