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연가
권진경
그대 나를 멀리 떠나 가신대도 그대 못잊어
가슴속에 남아 있는 미련 때문에 내가 우는데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 못하는 내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 흘려요
*내 마음 속 깊은 그 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말 없이
나의 눈에 젖어 있는 이 눈물을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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