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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침묵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3. 4. 2. 15:57

 

 

 

소리없는 침묵

 
말없는 침묵이 때로는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 힘들어 주체없이 흔들릴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철학자 칼 힐티는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며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오래 남고 깊어지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도 말 없음이 더 커다란 위안이 될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아낀다는 명목 아래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 충고하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때로는 상대방을 더 아프게하고 힘겹게 만드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


상대방은 힘겹고 어려운 순간은 당신이 곁에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될때가 많습니다.

소리없는 침묵은 때로 더 많은 말을 들려 주고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해 줍니다.

 
 - 좋은 생각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