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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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보고 싶어서 안고 싶어서 미칠 것 같다.
잊고 싶다..
보고 싶은 만큼 널 지우고 싶다 기억 속에서.
아프다..
차라리 나 죽길 바랄만큼 아파.
또 운다..
이렇게 나 바보처럼 살아야 하니.
난 니가 밉다..
정말 난 니가 싫다.. 너무 보고 싶다.
웃고 싶다..
너를 품에 안고 행복에 겨웠던 지난 날처럼.
아프다..
차라리 나 죽길 바랄만큼 아파...
또 운다..
이렇게 나 바보처럼 살아야 하니...
난 니가 밉다..
정말 난 니가 싫다..
너무 보고 싶다.
단 한 번만이라도 너를 안아 보고 싶어.
마지막 이별의 순간이라도 다시 한 번만.
이별이 내겐 몹쓸 죄인 것처럼 너에게 차가웠던 나.
아프다..
차라리 나 죽길 바랄 만큼 아파...
또 운다..
이렇게 나 바보 처럼 살아야 하니..
난 니가 밉다..
정말 난 니가 싫다..
너무 보고 싶다.
눈물이 마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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