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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의 비밀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2. 8. 8. 19:13

 

 
쌀뜨물의 비밀
 
1, 냄새제거 

 

 밀폐용기의 배어 있는 냄새를 없애는데 적격, 김치를 담아 둔 용기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그릇이나 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이틀정도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도마에 밴 불쾌한 냄새도 쌀뜨물에 30분가량 담갔다가 스펀지로 구석구석 문지르고 물로 닦아낸다

 

2, 기름때 제거  (천연세제)

 

기름기가 묻어 있는 그릇은 쌀뜨물에 깨끗이 닦이며 냄새도 말끔히 제거된다.
쌀뜨물을 큰그릇에 받아 둔다 그리고 난후 설거지 할 때 쌀뜨물에 그릇을 잠시 담가 두면 기름기가 제거되고 음식 찌꺼기등도 세제없이 깨끗이 닦아진다
(야채 삶은 물이나 먹다 남은 찻물도 역시 쌀뜨물과 똑같은 효과가 있다. 주방용세제 대신 활용하면 기름때가 깨끗이 제거에 좋다. 

 

3, 화분의 영양제

 

화분에 부어 영양을 보충해 주면 좋다 화초나 채소에 부어 주어 물과 거름의 이중효과를
누릴수 있다

 

4, 유리창 청소

 

쌀뜨물에 함유된 유분은 광택을 내는 왁스효과와 때를 부착시켜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먼지나 유분으로 뿌옇게 얼룩진 거울은 분무기에 넣은 쌀뜨물을 분사한후 마른걸레로 닦아내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오랜 지든때의 유리창은 하룻밤 뿌려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닦으면 유리가 반짝반짝 빛난다

 

5, 나무바닥이나 목재가구 청소

 

나무바닥이나 목재가구 역시 쌀뜨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린후 걸레로
닦으면 된다 가구 표면의 가벼운 때도 함께 떨어지는 것은 물론 광택효과도 탁월하다. 주의점은 코팅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나 걸레에 묻혀 마루를 닦으면 왁스칠한것처럼 윤이 난다

 

6, 미용효과

 

세안시: 쌀뜨물속에 녹아 있는 전분이 뛰어난 수분흡수력과 미백효능을 지니고 있어
규칙적으로 쌀뜨물로 세안해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등의 치료에 아주 좋고 피부를 탄력있고 하얗게 해주는 미백효과도 뛰어나다. 방법은 처음것은 버리고 두 번째 씻은 쌀뜨물에 더운물을 약간 섞어 피부온도와 함께 만든다. 그다음에 씻어내는데 땀구멍이 적당하게 열려져 더러운 물질을 제거해 준다.
방법은 팩 쌀뜨물을 받아 2-3시간 두면 앙금이 가라앉는다 이앙금에 레몬즙과 밀가루를 조금넣어 팩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비누를 사용하기전 옛날 궁중이나 민간에서는 쌀뜨물세안이 가장흔한 미용법이었다고 한다

 

7, 빨래 삶는 효과

 

빨래는 삶으면 흰옷을 더 하얗게 해준다. 처음것은 화초밭같은곳에 버리고 두 번째
나오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8, 음식맛 조절

 

비타민 B1,B2,지질,전분질이 녹아 있어 마지막 쌀뜨물을 찌개 국물로 활용하면 영양가도
높일수 있다. 된장국이나 김치찌개를 끓일때는 맹물보다 쌀뜨물을 사용하면 찌개의 윗물이 생기지 않고 국물맛이 한결 구수해지고 감칫말이 더해진다

 

9, 시래기국을 끓여도 맛이 일품

 

우엉이나  죽순등을 삶을 때 사용하면 쌀뜨물속에 있는 전분입자가
표면을 감싸줘 산화를 방지 하기 때문에 하얗게 삶을수 있고 떫은 맛도 많이 제거된다

 

10, 감자나 토란 삶을 때

 

  특유의 아린맛이 없어진다

 

11, 너무 짠 자반고등어 

 

 쌀뜨물에 30분정도 담가두면 짜지 않고 맛도 좋아 진다

 

12, 비린내 나는 말린 생선

 

쌀뜨물에 담가두면 냄새가 없어지고 살이 연해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말린 고기를 불릴 때 고기의 영향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수 있다 단, 음식이나 세안에 사용하는 쌀뜨물은 두세번 정도 헹궈내고 받은 쌀뜨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3, 설거지할 때

 

큰 볼에 물 반 컵 정도의 발효액을 넣어 물과 함께 섞어준다.  특히 세척이 잘 안 되는 그릇은 수세미에 쌀뜨물 발효액을 희석하지않고 적셔 사용한다. 그릇이 깨끗하게 닦이는 것은 물론
살균소독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

 

14.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를 없앨 때

 

쌀뜨물 발효액을 음식물쓰레기가 상하기 전에 고루 뿌려주면 악취가 나지않고 좋은 유기질 퇴비가 된다. 발효액을 물에 섞어 30배 정도로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15, 도마를 소독할 때

 

보통 식초를 뿌려 도마를 소독하곤 하지만 쌀뜨물 발효액 역시 살균소독 효과가 뛰어나 항상 기름기로 젖어 있어 불결해지기 쉬운 다양한 주방 식기 소독에 사용하면 좋다.
도마를 소독할 때는 발효액을 물과 함께 섞어 스프레이 하거나 더러움이 심한 곳은 원액을 발라 잠시 두었다가 물에 헹구면 된다.

 

 16. 욕조 청소용

 

뜨거운 물을 받은 욕조에 쌀뜨물 발효액 50~100ml(반 컵)를 넣는다.

욕조의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되며, 남은 물을 사용해 청소하고 그 물을 배수구에 흘려보내는것만으로도 배수구가 청소된다. 또한 매일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면 욕실의 환기통에도 때가 붙지 않는다. 목욕시에는 린스 대신에 10~100배 희석액을 사용하거나 목욕이 끝난 후 몸에 뿌려도 좋다.

 

17, 일반 청소시

 

쌀뜨물 발효액을 10~100배 정도 희석하여 마룻바닥이나 냉장고 청소, 세차, 유리 닦기에 사용해보자. 웬만한 더러움은 말끔히 지울 수 있으며 반짝반짝 윤이 난다. 환기구 팬 등 철제품은 쌀뜨물 발효액에 5~6시간 담가두면 고, 스레인지 주위의 기름때 등은 키친타월에 쌀뜨물 원액을 뿌린 후 하룻밤 붙여둔다.

 

18. 다림질 할 때

 

쌀뜨물 발효액을 100배 정도 희석한 것을 분무기에 담아 와이셔츠를 다릴 때 뿌려주면 깃이 빳빳하게 되고 하얀색 옷은 더욱 하얗게 된다. 구김도 잘 펴져다림질이 한결 수월해진다.

 

19, 세탁할 때

 

쌀뜨물 발효액 150~300ml(물컵으로 1~2잔) 정도를 붓고 옷과 함께 하룻밤 놓아둔다. 이렇게 하면 세제 양을 1/3로 줄여도 와이셔츠의 깃이나 소매의 때가 말끔히 제거되고 세탁물의 광택이 되살아난다. 흰색이나 밝은 옷은 당밀로 발효시킨 발효액을 쓸 경우 착색 우려가 있으므로 쌀뜨물 발효액의 양을 줄인다.

 

20, 화분에 물을 줄 때

 

쌀뜨물 발효액을 화분에 부어 영양을 보충해주면 좋다. 발효액을 100배 이상 연하게 희석하여 텃밭이나 화분에 뿌려주면 좋은 거름이 되고 병충해도 줄어들며 흙 속의 나쁜 물질 (잔류농약, 다이옥신 등)이 분해된다. 물과 거름의 이중효과를 얻는 것.

 

21, 뻣뻣한 고사리 삶을 때

고사리는 조금 뻣뻣하고 질긴 느낌이 있어 먹기 꺼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럴 때는 고사리를 쌀뜨물에 넣고 삶으면 한결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군내도 사라진다

22. 고추장 물이 든 그릇

고추장을 담아 놓았던 그릇에 붉게 물이 들었거나 냄새가 날때는 쌀뜨물에 담갔다 씻어주면 새 것처럼 깨끗해 진다

23.  청양 고추 만진 후

 

청양 고추를 만진 후 오랫동안 매운 기운이 손에 남아있어, 피부가 화끈거렸던 경험이 있다면 이럴 경우 청양고추를 만진 후
손을 쌀뜨물로 씻으면 매운 기운이 사라진다. 또한 고추를 담은 반찬통의 매운 기운도 쌀뜨물에 담갔다 씻으면 쏙 빠져 다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24.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필요한 재료(페트병 1병 기준) 페트병 1.5~2ℓ용, 깔때기, 쌀뜨물, 당밀 20ml(페트병 뚜껑으로 4~5개, 당밀이 없으면 흑설탕 2큰술과 천연소금 10g 준비)
 
EM원액 20ml <만드는 법>
1) 페트병에 준비한 분량의 EM원액과 당밀을 넣는다.
2) 쌀뜨물을 ①의 페트병에 90% 정도가 차도록 넣는다. 병의 뚜껑을 꼭 닫아 따뜻한 곳(20~40℃)에 둔다.
3) 7~10일 지난 후 냄새가 달콤새콤하게 나고 여름에는 거의 일주일, 겨울에는 10일 정도가 기준이며 가스가 나오지 않으면 완성된 것이다.

 EM이란?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식품의 산화 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작용 혹은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효과가 있으며 향을 높이기 위해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해도 좋다

 

* 25.  주의할 점

 

쌀뜨물제조 후 이틀 후부터 발효로 인한 가스가 발생하는데 뚜껑을 가끔씩 열어 가스를 방출시켜준다.

 

개봉한 발효액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쓰는 것이 좋습니다
.
발효액 꼭,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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