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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불리기의 원칙 4가지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09. 1. 27. 12:51

 

 

            

 

      돈 불리기의 원칙 4가지 


           

  1 .현명한 지출 계획부터 짜라


가장 좋은 돈 관리는 자신이 돈을 쓸 계획에 따라 거기에 맞는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먼저 생활비와 공과금, 보험금, 세금 등 매달 지출되는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잉여 자금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가지고 투자 계획을 짜보자.

만약 단기에 금방 써야 할 자금이 필요하다면 수익률을 무리하게 욕심낼 것 없이 CMA나 은행의 수시 입출금 상품에 넣어 안전하게 운용한다.

 여기에 좀더 중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있다면 안전성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금융상품에 합리적으로 투자한다.

 이렇게 돈 쓸 계획을 세우고 투자하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계획을 짤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돈을 불릴 수 있다


2 .써야 하는 돈에 맞춰 통장을 세분화하라


많은 사람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은 아무 생각 없이 목돈을 이자가 거의 없는 수시 입출금 상품에 넣어두는 것이다.

돈 쓸 계획에 맞춰 금융상품을 선택하면 돈을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일단 써야 하는 돈의 유형을 기간에 따라 분류하여 매일 써야 할 돈, 비상금, 일 년에 한두 번 나가는 대소사 비용,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을 구입하는 비정기적인 목돈 지출, 3년 이상 목돈을 모아야 할 지출, 은퇴 이후 지출될 목돈으로 나누고 이에 맞는 통장을 찾아 궁합을 맞춘다.

매일 써야 할 돈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금리가 높은 CMA 통장에, 비상금 역시 별도의 CMA 통장에 넣어둔다.

일 년에 한두 번 나가는 대소사 비용은 기간을 정확히 계산해서 정기예금 통장 같은 한 달 이상의 단기 금융상품 통장을 만들어 이용하자.

마찬가지로 목돈을 지출할 경우에 대비할 땐 지출 내역에 맞춰 여러 개로 분산해서 통장을 만든다.

이렇게 돈 쓸 계획을 세워 통장을 만들면 효과적인 자금 관리와 함께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어 저축의 기쁨을 배가해준다. 
             

3 .현금 흐름표를 작성하자

가정에서 당장 보유하는 자산도 중요하지만 가정의 현금 흐름이 원활한지를 파악하는 일이 사실 더 중요하다.

따라서 현금 흐름표를 작성하여 새는 돈을 체크하고 돈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늘 지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

현금 흐름표를 작성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역시 가계부를 쓰는 것이다.

물론 가계부 작성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가정의 재무가 왜 마이너스의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하는지 알기 위해선 가계부 작성으로 충격요법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4 . 소득과 지출의 거품을 빼라

가정 예산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소득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막연하게 자신의 소득을 추정하는 것은 모래 위에 성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다.

 급여생활자라면 반드시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제항목을 제하고 자신의 급여통장에 들어온 금액에 맞춰 소비 계획을 세운다.

자영업자의 경우도 차량유지비, 접대비 등의 경비를 빼고 순수익만을 월 소득으로 잡아야 한다.

 지출 역시 마찬가지다.

 밥 먹기 귀찮다고 집 밖에서 간단히 외식으로 때운다면 이 횟수를 줄이는 대신 더 고급 음식점에서 폼 나게 외식을 하는 것으로 바꿔보자.

 특히 필요한 돈은 은행 마감 시간 전에 미리미리 찾아 수수료를 절약해보자.

수수료만 절약해도 한 달에 몇 만원은 아낄 수 있다.


                    

  ■ 똑똑한 재테크를 위한 현명한 금융 소비법 


 

1 .금융기관에 당당해져라

많은 사람이 은행에 가면 수많은 금융상품과 어려운 용어 때문에 직원 앞에서 자신이 작아지는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러나 은행에 가는 사람들은 모두 금융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이다.

구매하는 상품이 맘에 안 들면 등 돌릴 수 있고, 서비스가 맘에 안 들면 따질 수도 있으며, 손해 본 일이 있으면 되돌려 받아야 한다.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는 금융 소비자만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다. 


 2 . 대출, 이제 당당하게 받자

흔히 대출을 받으러 가는 사람들은 은행 직원의 좋은 봉이 된다.

직원들은 어려운 처지의 고객들에게 은행에 유리한 상품을 강요하고, 대출을 하면서 펀드나 보험 같은 추가 상품을 가입하라는 부담도 안겨준다.

 그러나 대출도 금융상품의 하나일 뿐이다.

따라서 대출할 때도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설계해달라고 은행에 요구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특히 대출을 상환할 경우, 금리에 주목해야 한다.

만약 금리가 내릴 분위기라면 변동금리 상품이 유리하고, 금리가 오를 것 같으면 확정금리 상품을 선택한다.

물론 일반 소비자들은 일일이 향후 금리를 예측할 수 없으므로 대출 상품을 선택할 땐 반드시 직원에게 금리 예측에 대한 보고를 받아야 한다. 


3 . 금융기관 방문의 날을 정하라

일주일에 한 번 금융기관 방문의 날을 정해서 근처의 아무데나 방문해보자.

 방문해서는 펀드 가입에 대한 상담을 한번 받아보자.

상담을 하면서 궁금한 점을 하나하나 물어보자.

그렇다고 가입할 필요는 없다.

 또, 투자상품 관련 안내책자나 전단지를 가지고 와서 모르는 용어나 내용은 다음번 금융기관을 방문할 때 자세히 물어보자.

이렇게 금융기관과 친해지다 보면 알게 모르게 금융 지식이 쌓일 수 있다.


4 . 인터넷 신문의 메일링 서비스를 이용하라

한국경제신문(www.hankyung.com), 매일경제신문(www.mk.co.kr) 등 인터넷 경제신문의 메일링 서비스에 가입해 관심 분야를 금융 또는 재테크로 신청하면 그와 관련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준다.

이렇게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해 꾸준히 읽는다면 많은 금융 상식을 얻을 수 있다.

 

 

-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