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Gocce (물방울) - 프랑코 시모네(Franco Simone )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1. 6. 18. 22:11

            

 

Toto

Franco Simone

 

 

프랑코 시모네 (Franco Simone)는 1949년 이탈리아 태생인 그는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사랑과 낭만의 음유시인이다. 어렸을 적부터 풍부한 음악 환경에서 자랐고 로마의 밀라노 대학에 입학하면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을 접하기 시작한 그는 70년대를 시작하는 해, 그 시대 젊은이들이 전형적으로 좋아했던노래를 하였다. 그의 노래는 달콤한 목소리와 독특한 창법이

돋보이지만 노랫말이 아름다운 것이 더 큰 특징이다. 동요를 부르면 영혼이 맑아지듯이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시는 우리의 영혼을 깨끗하게 맑게 씻어주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네 영혼도 선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Gocce

(물방울)

 

2532

 

 

 

언제나 그런거지
사랑은 종말의 두려움에

몸을 숨기며 사는 법

떠들썩한 기쁨과 침묵 속의 사랑이

널 힘들게 하리란 것을

잘 알면서도 말이야

 

난 너의 사랑의 몸짓을 물방울에 모아

어려움을 맨발로 무릅쓰기에

깊은 상처로 너를 지치게 하지

 

난 아무것도 보지 못한 척 할거야

너의 마음 의심으로 가득 찬다면

난 괴롭지만 멀리서 기다릴거야

시간이 우리의 아픔을 씻어내릴 때까지

 

너의 기쁨을 물방울에 모으고

너의 열기로 진주를 만들거야

너의 몸에 입맞추며

영원으로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