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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James Infirmary - 바비 부루 블랜드(Bobby Blue Bland)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6. 6. 18. 06:22

 

                                                                  Bobby Blue Bland  

 

 

 80년대 후반 소울 블루스 싱어인 바비 블랜드는 B.B. 킹과 함께 모던 블루스의 시조로 알려진 뮤지션으로 가스펠에 기초를 하드한 창법으로 블루스, 보컬이 무엇인지를 재현한 샤우터이다. 본국에서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떨어지는 곡이지만 국내에서는 조용필 '님이여'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 불러 알려진 Lead Me on 의 원작자이다. 바비 블랜드는 스트레이트한 블루스부터 R&B 취향까지 자유자재로 노래를 하지만 그 진면목은 역시 쓴맛 나는 슬로우·블루스에 있을 것이다.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소울 보컬과 중간중간 관악기의 편성이 맛깔스럽다. 당시로선 드물게 하모니카, 기타 등 아무 악기도 스스로 연주하지 않고 오직 목소리로만 일렉트릭 - 소울 블루스의 태두가 되었던 위대한 블루스맨 Bobby Bland의 1961년 Two Steps From the Blues 앨범으로 올 뮤직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의 최고 앨범 중의 하나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이 숨져 안치된 성 제임스 병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애통한 마음과 절절한 사랑을 담은 슬픈 노래  루이스 암스트롱이 처음 녹음한 곡으로 지금까지 많은 블루스, 재즈 가수가 불렀다.



St. James Infirmary  

 

 

I
went Down
to St. James Infirmary 

And I heard my baby moan 

And I felt so broken hearted  

She used to be my very own 

And I tried so haer to Keep form crying 

 

 

My heart felt just like lead She was 
all that I had to live for 
Oh, I wish it was me instead 
 
So sad 
I went Down to St. James Infirmary  
And I saw my baby there She was  
stretched out on a long white table  
so lonesome so cold and so bare  
Let her go let her go and may 
God blerr her wherever she may be  
she can search this wide world 
over And she'll never find a man like m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